도서소개

월트 브루그만이 그렇듯이 성경에 관한 시원스러운 해석과 우리 삶에서 대림절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깊은 고민과 이해가 담겨 있다.
늘 똑같은 일상에서 삶의 흔들림과 두려움 앞에 그분이 주시는 넉넉함과 새로움을 함께 기다리는 행복한 회복의 시간으로 우리를 안내해 줄 것이다.


저자소개

월터 브루그만
Walter Brueggemann

세계적인 성경신학자이자 구약성경 해석의 권위자로, 일평생 성경 본문을 붙들고 씨름하면서 그 무엇보다 항상 성경 텍스트를 우선시해 온 신학자이자 설교자다. 풍부한 지성과 문학적 창의력을 동원하여 설교자들의 상상력에 불을 지피는 메신저 역할을 감당해 왔으며, 성경연구란 모름지기 학자뿐 아니라 목회자와 평신도까지 두루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보기 드문 학자로, ‘세계적인 구약 신학자이면서 설교까지 탁월하게 하기로 유명한 대중 설교자’로 평가받고 있다.

1933년 미국 네브래스카 주 틸든에서 북미 독일복음주의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엘름허스트 칼리지와 에덴 신학교(B.D.)를 거쳐 유니언 신학교에서 신학박사(Th.D.), 세인트루이스 대학교에서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1961년부터 에덴 신학교에서 20여 년간 구약학을 가르쳤고, 1986년부터 2000년대초 은퇴 무렵까지 컬럼비아 신학교에서 구약학 교수로 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