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시대적 이슈를 담은 논제에 대해서, “경영학자로 질문하고 신학자로 답하다!”라는 명쾌한 대응을 보여주는 본서는, 저자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일목요연한 정리와 그리스도인의 대처 방안에 대한 해법이 제시되어 있는 책이다.

특히, 과학주의와 유물론에 경도되어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레이 커즈와일이나 유발 하라리의 관점 및 전망과 관련하여, 조직신학을 전공한 저자의 분석과 비판이 단연 돋보인다. 본서는 한국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4차 산업혁명을 보다 쉽게 이해하게 해주고, 이 시대를 지혜롭게 대처하게 해주는 선구자적인 안내서가 될 것이다.


차례

ㆍ추천사
강웅산(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김기석(4차 산업혁명과 기독교포럼 공동대표, 한동대학교 전산전자공학부 교수)
김준성(서울 과학원교회 담임목사)
양승훈(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원장)
이수정(㈜이포넷 대표, FMNC 선교회 이사)
전생명((前) FMNC(FRONTIER MISSION & COMPUTER) 선교회 대표)
ㆍ저자 서문
제1장 4차 산업혁명, 교회는 이제 막 준비를 시작하다
1.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기독교계의 활동
2.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기독교계가 해야 할 일
3. 신학적 관점들의 정리가 필요하다
제2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하나님, 입지가 위축되다
1. 하나님에게 있는 속성들
2.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전
3.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제3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조, 인간도 세상을 창조하다
1. 하나님의 자연 세계 창조의 특징
2. 인간의 가상 세계 창조의 특징
3. 가상 세계의 기회와 위협
4. 에덴동산의 실패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
제4장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간도 드디어 자신의 형상을 창조하다
1.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인간
2. 인간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인공지능 로봇
3. 인공지능 로봇이 가져오는 기회와 위협
4.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따르는 창조
제5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간, 유물론에 빠지다
1. 과거의 인류 진화에 대한 유발 하라리의 관점
2. 미래의 인류 진화에 대한 유발 하라리의 전망
3. 성경적 관점에서의 유발 하라리의 인간관 비판
4.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자세
제6장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이 구원한다
1. 하나님이 타락한 인류에게 제시하신 구원의 길
2. 과학주의와 유물론에 경도되어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
3. 기술이 가져다주는 천국, 그리고 구원
4. 기술이 가져다주지 못하는 진짜 천국과 진짜 구원
제7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회, 플랫폼 경쟁에 놓이다
1.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플랫폼들
2. 교회, 플랫폼 경쟁 상황에 처하다
3. 호모 데우스 네트워크
4. 그리스도와의 연합 네트워크
제8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종말, 진화론의 끝판왕이다
1. 성경이 말하는 종말론
2. 개인의 종말에 대한, 4차 산업혁명에 근거한, 진화론적 이해
3. 역사의 종말에 대한, 4차 산업혁명에 근거한, 진화론적 이해
4. 그리스도인의 대응
제9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그리스도인, 막중한 문화적 사명을 부여받다
1. 교회와 세상 문화와의 관계
2. 4차 산업혁명의 동인
3. 그리스도인의 문화적 사명
제10장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선교가 시작되다
1. 4차 산업혁명과 제4의 선교 물결
2. 어떤 선교 과업을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가?
3.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선교 과업
4.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교는 쉬울까, 어려울까?
제11장 4차 산업혁명, 두려워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충만을 구하라
1. 세상은 ‘참 빛’을 알지 못했고, 알려고 하지 않는다
2. 영접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갖는다
3. 그리스도의 충만으로부터 우리는 모든 좋은 것을 받는다
4. 탁월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뢰하라
5. 두려워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충만을 구하라
ㆍ참고문헌


저자소개

이윤석


KAIST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여 학사(B. S.), 석사(M. S.), 박사(PH. D.) 학위를 받았다. 그 후 삼성SDS와 포스코경영연구소에서 근무하며 수십 차례 조직진단, 경영혁신, 경영전략 등과 관련된 연구·자문 프로젝트를 수행하였고 경영학 분야 여러 전문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기고하였다.

30대 중반에 목회자가 되기로 결단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 DIV.) 학위를 받았고, 이후 계속해서 조직신학 전공으로 총신대학교에서 신학석사(TH. M.) 및 박사(PH. D.) 학위를 받았다. 신자의 거룩한 삶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신학대학원 입학 후 분당우리교회에서 인턴 전도사로, 열린교회에서 레지던트 전도사로 사역했다. 충남 아산에서 아산시민교회를 개척하여 담임 목회를 했으며 이후 남서울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다.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에서 초빙연구원으로 안식년을 가진 후, 현재는 독수리기독학교에서 연구소장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보배교회 협동목사로 있다. 또, FMNC선교회의 본부 사역총무로도 섬기고 있다.

신학 분야 주요 논문으로는 “그리스도와의 연합 관점으로 본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화론”(박사학위논문, 2016), “성도의 삶에 나타나는 미덕의 특징에 대한 연구”(석사학위논문, 2012), “그리스도인의 경건한 삶의 원리와 모형에 관한 연구: 기독교강요를 중심으로”(목회학석사학위논문, 2008) 등의 학위논문과 “개혁주의 신학서론의 구조에 대한 고찰”(「조직신학연구」[2018]), “4차 산업혁명 시대, 코딩 기술과 교회 교육”(「신앙과 학문」[2018]), “조나단 에드워즈의 죄의 전가 교리 연구”(「한국개혁신학」[2018]), “그리스도의 충만과 성화: 존 머레이의 주장을 중심으로”(「한국개혁신학」[2017]), “우량기업의 특징에 대한 기독교 세계관적 고찰”(「신앙과 학문」[2016]),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에 담긴 성화의 의미에 대한 고찰”(「한국조직신학논총」[2016]), “결정적 성화 개념에 대한 존 머레이와 존 페스코의 상반된 견해”(「한국개혁신학」[2015]), “김세윤의 칭의와 성화에 대한 관점 비판”(「개혁논총」[2015]) 등의 전문학술지 게재 논문이 있다. 단행본으로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화론』(CLC,

2017), 『현대 칭의론 논쟁』(CLC, 2017)(공저), 『성화란 무엇인가』(부흥과개혁사, 2017)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