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나'의 시대를 떠나
'하나님'의 시대를 살다


인생의 흉년에도 절망하지 마라 (ar'm, 마라)
곧 기쁨(ymi[ln' 나오미)이 될 것이다


룻기는 사사시대를 살았던 두 여인, 룻과 나오미가 기쁨을 상실했다가 조력자인 친족 보아스의 도움으로 잃어버린 기쁨을 되찾아 가는 이야기이다. 동시에 나오미와 룻의 이야기는 우리의 인생 스토리이며 우리의 신앙 이야기이다. 우리도 룻과 나오미처럼 삶 속에서 예기치 못한 인생의 흉년을 만날 수 있다. 때론 신앙의 연약함 때문에 절망의 자리로 떨어질 수도 있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이 찾아오기도 한다. 삶의 무게 때문에 지난 날의 행복했던 기억들이 아득하다. 절망으로 인해 나도 모르게 낙심이 밀려온다. 그런데도 침묵으로 일관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마음이 상한다.

절망에서 희망으로
룻기는 이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절망에서 희망을 꿈꾸게 하기 때문이다. 나오미와 룻에게 있는 보아스와 같이 지금 나에겐 인생 최대의 위로자요 조력자인 예수 그리스도가 있음을 알게 한다. 스스로가 나오미요, 룻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제 룻기의 하나님을 대면하자. 그리고 다시 하나님을 붙들자. 절망 속에 있던 삶에서 벗어나 기쁨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차례

프롤로그

Part 1 마라: 인생의 흉년
1 흉년을 만나다
2 잘못된 선택
3 '듣고' 돌아가다
4 절망의 노래에서 희망의 노래로
5 하나님의 타이밍

Part 2 은혜: 은혜의 땅으로 귀환
6 은혜 입은 '마라'
7 여호와의 날개 아래
8 하나님을 알라
9 희망의 기지개
10 순종으로 희망을 붙잡다

Part 3 회복: 온 세상의 기쁨
11 아직 아닌 '그때'
12 측은지심
13 똑똑한 아무개 vs. 어리석은 보아스
14 통곡이 끝나고 비로소 웃다
15 새로운 출발


저자소개

이승희
건강한 교회, 균형 잡힌 목회로 오직 한 영혼을 위해 목회에만 전념하는 가슴 뜨거운 목회자다. 말씀의 능력과 성령의 역사를 중시하고, 프로그램보다 목회의 본질과 원리에 충실한 저자는, 대구에 있는 반야월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백년이 넘은 기존 교회를 변화와 갱신으로 새롭게 하여 역동적이고 개혁된 교회로 부흥시켰으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교회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앙인들도 인생 가운데 고난을 만난다. 때론 신앙의 연약함때문에 절망의 자리에 떨어지기도 한다. 그때 내 인생의 조력자요 위로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생의 통곡을 만났을 때 그 끝에 웃게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이야기한다. 지금을 살고 있는 수많은 나오미와 룻들에게 하나님을 붙드는 기쁨을 깨닫게 한다.
저자는 총신대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을 공부했으며, 총신대신학원, 국제신학원, 대신대신학원 등에서 강의를 했다. CTS, CBS, Goodtv, 극동방송 등에서 방송 설교자로, 국내외 말씀 집회와 세미나 강사로 왕성하게 섬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그리스도인을 완성하는 21가지>, (이상 넥서스CROSS), <신앙수업>, <삶의 회복이 필요한 그대에게>, <하나님과 함께 걷다>(이상 생명의말씀사), <도전을 멈춘 그대에게>(교회성장연구소), <고통을 알면 행복이 보입니다>(기독신문사), <구원의 진리>(예장출판사), <하나님을 알아가는 행복>(두란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