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 왜 이리 설레고 행복하지?”
전도에서 애프터서비스까지... 명랑 쾌활 전도 라이프

“카톡 씹히고 쌩까여도 날마다 일어선다”


《열혈청년 전도왕》으로 전도에 올인하는 행복하고 유쾌한 일상을 가감 없이 나눴던 저자가 결혼 후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 돌아왔다! 독실한 불교 가정에서 태어나, 중학생 시절 불교학생회장까지 맡았던 저자가 고1 때 예수님을 만났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열혈 전도왕으로 사는 일상을 이 책에서 솔직하고 꾸밈없이 들려준다.

그리스도인에게 ‘전도’는 왠지 즐거움보다는 무거움을 안겨 주는 단어로 여겨질 때가 많다. 특히 주일학교 교사로서 아이들을 양육하고 섬기며 그들을 전도하려면 ‘특심’이 필요하다. 돌발 상황 가득한 현장에서 카톡 씹히고 쌩까이는 경우가 허다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복음을 전하는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저자는 전도가 짐이 아니라 최고의 행복을 주는 일이라는 것을 삶으로 보여준다.


돌발 상황 가득한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듬는
열혈교사의 유쾌한 일상!


고등학교 수학 교사 11년 차이며, 교회 학교에서 18년 넘게 교사로 섬기고 있는 저자는 아이들과 좌충우돌하며 깨달은 지혜와 전도 노하우를 아낌없이 들려준다. 어린 시절 교회학교를 경험해 보지 못한 아쉬움을 주일학교 교사로 불사르는 모습, 저자가 교사로 몸담고 있는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의 영적인 아빠가 되어 소통하고 아이들을 살리는 모습, 저자를 심하게 핍박하시던 아버지가 복음으로 변화된 모습 등 풍성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교회 학교 교사와 교육 현장에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매우 유용하다. 학생들의 이성 교제, 관계 문제, 잘못했을 때 훈계하는 방법, 주일 성수 등 실제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 또 아이들의 마음에 공감해 주고 그들과 지혜롭게 소통하는 노하우도 얻을 수 있으며, 상처받지 않고 오래 참고 기다리며 사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도했다고 끝나지 않고 학생이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꾸준히 신앙생활하도록 ‘애프터서비스’를 하는가 하면, 예수님을 믿지 않는 가족에게 쉬지 않고 복음을 전하며 열매 맺는 저자의 삶을 접하다 보면 어느새 잠들어 있는 전도 세포가 살아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차례

프롤로그_행복한 전도 라이프

Part 1. 두근두근 재미난 교회 학교
1. 상처 받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법
늦게 믿은 아쉬움, 교사로 불사르다
토요일 저녁, 특별한 시간
애프터서비스 시간
카톡 씹히고 전화는 쌩까일 때
선생님, 꼴랑 이거 사 주시는 거예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다

2. 아이를 살리는 지혜
진짜 급한데 돈 좀 빌려주세요
스킨십은 어디까지?
지치고 상한 영혼을 만났을 때
아이들과 VIP를 위해 기도하기
우리 아이들을 위한 나의 기도

3. 함께 웃고 함께 울어 주다
잔소리와 들리는 말은 한 끗 차이
감정 표현이 서툰 우리들
주일 성수만큼은 목숨 걸고 하자
Before & After
아이들을 돕는 천사들
30년, 50년 근속하신 주일학교 선생님

Part 2. 두근두근 재미난 학교
1. 최고의 전도는 오래 참는 것
칭찬과 격려의 위대함
성령 충만한 꼬리 치는 강아지
머리털까지 세시는 하나님
아빠라고 부르는 아이들
공든 탑이 무너지기도 하더라
담배랑 사탕이랑 바꾸자
사랑은 오래 기다리는 것
잊을 수 없는 교생

2. 선생님, 제 이름이 뭐게요?
이름의 소중함
하루 한 번은 꼭 이름 불러 주기
옳은 말 NO! 좋아하는 선생님 말 OK!
소중한 점심시간
내 연약한 모습을 닮은 아이들
지각 대장의 전도 이야기
선생님, 이단 만났어요
천사 같은 아이들의 봉사

3. 밉게 보면 잡초, 곱게 보면 꽃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
눈병을 통해 겸손을 배우다
친구 같은 교사가 될 때까지
시골 목사님의 똥차
생명을 실어 나르는 아름다운 차
나를 내려놓게 해주는 큐티
학생들을 꽃으로 보리라
강다니엘의 후예들

Part 3. 두근두근 재미난 일상
1. 전도는 짐이 아니라 행복을 주는 일
실패가 가져다준 귀중한 선물
세계적인 전도자가 될 떡볶이 아저씨
즐거운 가게 vs 무서운 가게
용서를 통해 복음 전하기
야쿠르트 아주머니에게서 배우다
나의 재충전 공간, 사랑방 모임

2. 아버지, 진짜 고맙습니데이
아버지~ 설교 들으니까 어떠세요?
아버지의 생신날
작업복 입으신 멋진 아버지
예수님께 병호를 100% 바쳤습니다
사주팔자, 철학, 궁합이 뭐라고
부모님께 매일 전화 드리기
우리 가정의 소망
고마운 피아노 사건
감사와 전도의 열정이 만날 때

부록
1. 질문 & 답변
2. 간단하게 복음 전하는 법


저자소개

최병호
독실한 불교 가정에서 태어나, 중학생 시절 불교학생회장까지 맡았던 저자는 하나님의 섭리로 미션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고1 때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항복하게 되었다. 저자는 예수님을 믿게 된 직후 전도의 열정에 휩싸였으며, 20년이 지난 지금 2,000명 이상을 전도했다. 또 소득의 30% 이상을 여전히 전도와 새 가족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결혼 후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저자는 이 책에서 전도에 올인하는 유쾌한 일상을 솔직하고 꾸밈없이 들려준다. 어린 시절 교회학교를 경험해 보지 못한 아쉬움을 주일학교 교사로 불사르는 모습, 저자가 교사로 몸담고 있는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의 영적인 아빠가 되어 소통하고 아이들을 살리는 모습, 저자를 심하게 핍박하시던 아버지가 복음으로 변화된 모습 등 이야기가 풍성하다. 카톡 씹히고 깨지며 좌충우돌하면서도 행복한 전도자로 살고 있는 저자를 통해 상대의 마음을 얻고, 그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현재 브니엘예술고등학교 수학 교사인 저자는 교사 생활 11년 차이며,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18년 넘게 주일학교 교사로 섬기고 있다. CGN TV, C 채널, CBS, CTS, GOOD TV, 극동방송 등 다양한 매체에 출연했으며, 우리나라 2,000개가 넘는 교회에서 간증 및 전도 강의, 주일학교 교사 세미나를 했다. 하나님이 지경을 넓혀 주셔서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터키 등에서도 집회와 강의를 했다.

저서로 《열혈청년 전도왕》, 《열혈청년 전도왕 2: 양육편》(이상 두란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