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2004년 남은 과업 성취 운동(Finishing The Task)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개척, 미전도 종족이 있었다. 그러나 2017년 말까지 인도에서 세계 선교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많은 미개척 미전도 종족들을 개척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은혜와 역사하심 때문이다.

인도와 남아시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미개척, 미전도 종족의 사역 이야기는 하나님의 운동이다. 결코 어떤 한사람이 영웅처럼 일을 한 것이 아니다. 대부분이 예수님을 믿은지 얼마 되지 않고 나이가 어리고 경험도 없고 신학 교육도 받지 못한 인도 동역자 모두가 죽도록 충성하고 진실하게 예수님의 영과 동역한 결과로 이루어 진 것이다. 열매를 보아 나무를 알 수 있다고 했다.

우리의 선교 동역자 모두가 죽기에 이르러도 자신들을 돌보지 않고 주님과 복음을 위해 목숨을 기꺼이 내어 놓았다. 우리는 서로 주님의 동역자와 동지들로만 존재했다. 지도자와 따르는 자 혹은 주인과 일꾼으로 차별화 되지 않는다. 필요한 것을 서로 나누고, 함께 그리스도 예수의 짐을 지는 예수의 형제와 자매들, 곧 예수님의 사람들이고 예수님의 형제단이다.


차례

머리말

1. 하나님의 비전(God’s Vission) : 하나님의 비전을 성취하기 위한 인생의 계획을 세우라.
2. 하나님의 계획 : 미전도 종족 완전 복음화 계획을 세우라.
3. 하나님의 예비 하심 : 동네에 진입하여(Entry) 잠재적인 일꾼을 찾으라.
4. 하나님의 구원 : 예수님의 구원의 좋은 소식을 전하라.
5. 하나님의 사람들 : 신자들을 예수님의 영으로 충만한 제자들로 만들라.
6. 하나님의 교회 : 예수님의 교회를 세우라.
7. 하나님의 일꾼들 : 신자들을 예수님의 말씀을 가르칠 수 있는 일꾼들로 만들라.
8. 하나님의 비전 성취의 선교 : 전세계 모든 미전도 종족과 지역으로 나가라.

부록 : 2017년 기준 각 나라별 미전도 종족 현황


저자소개

안강희
안강희 선교사
총신대학교 졸업(B.A.1983). 필리핀 International School of Theology 졸업(M.Div.1987).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졸업(Th.M.1993).
일찍이 김준곤 목사님(한국대학생선교회 총재) 제자로 CCC 간사로 생명을 살리는 사역을 시작하여 GCOWE 서울대회 국제총무로 섬겼으며, CCC 국제본부 예수영화사역 동아시아 지역대표를 역임하였고, AD 2000& Beyond 사역을 이어 지금까지 “남은과업 성취운동” (Finishing The Task) International Development Coordinator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협력선교회 (Global Assistance Partner) 국제사역대표로 인도 뉴델리에 거주하면서 미전도종족복음화를 위해 오늘도 달려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