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하루 10분, 온 가족이 모여 읽고, 기도하고, 찬송하라!”

- 『오늘부터, 다시, 기도』의 저자 도널드 휘트니의 최신간!
- 이규현, 김병년, 류응렬, 알버트 몰러 Jr. 추천!

우리 가정의 신앙 훈련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가족이 함께 드리는 예배야말로 신앙생활의 기초다. 가정예배를 드리는 동안 하나님은 그분을 생생히 보여 주신다. 자녀가 아직 어려서 말씀을 이해 못 할 것 같아도, 회사 일로 학업으로 가족들이 분주하고 지쳐 있어도, 아직 자녀가 없어도, 자녀가 이미 출가해 부부만 남았더라도, 우리는 ‘매일’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다. 하루 10분, 온 가족이 모여 읽고, 기도하고, 찬송하면 된다. 다른 순서는 불필요하다. 그저 ‘읽고, 기도하고, 찬송하라!’

○ 가정예배를 드려야 하는 성경적 역사적 이유부터 실천까지
○ 소그룹을 위한 토의 질문 수록



믿음 있는 부모들은 자녀에게 신앙 유산을 물려주려고 이러저러한 노력을 한다. 새벽 기도, 성경 필사, 성경 통독, 말씀 묵상 등 다양한 신앙 훈련을 각자 실천하며 내 자녀가 부모의 신앙을 ‘본받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여러 통계가 입증하듯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자녀들은 교회를 떠나고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자라났음에도 믿음을 저버리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서던 뱁티스트 신학대학원 실천신학 교수로서 신학을 학문으로뿐만 아니라 삶의 현장에 생생히 적용해 온 도널드 휘트니는, 그 이유를 ‘가정예배의 부재’에서 찾는다. 부모들은 신앙과 영적 주제에 대해 자녀에게 ‘가르칠’ 일차적 책임이 본인들에게 있다고 믿으면서도, 일주일에 한 번 교회로 인도하고는 자녀에게 필요한 신앙 훈련은 교회가 맡아 주기를 바란다(바나 리서치 그룹, 2003년 5월 6일 조사). 본인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정작 자녀들에게는 가르치지 못하는 실정인 것이다.

실천적 영성 훈련가 도널트 휘트니는 『오늘부터, 가정예배』에서 기독교적 자녀양육을 위해서는 교회에 속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날마다 드리는 가정예배’가 기본임을 생생한 예화와 성경적 역사적 근거를 통해 적실하게 제시한다. 성경 속 아브라함부터 베드로까지, 교회사 속 터툴리안부터 D. A. 카슨까지, 시대를 망라한 인물들의 사례를 읽다 보면, 오늘부터 당장 가정예배를 실천하고픈 열망이 샘솟는다.

저자는 특히 모든 남편과 아버지는 가정예배 인도자로 부르심을 받았으며, 특별한 기술이나 프로그램, 고차원적 성경 해석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하루 10분 온 가족이 모여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찬송하는 것’만으로도 가정예배가 충분함을 강조한다. 실천적 가정예배 안내서 『오늘부터, 가정예배』는 세 시간이면 읽을 책이지만, 우리 가정이 신앙 위에 세워지는 변화를 경험토록 할 것이다.

“자녀를 사랑하는가? 가족들에게 하늘의 복이 임하기를 바라는가? 훗날 자녀들이 결혼하여 가정을 이룰 때 각 가정이 신앙의 안식처가 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오늘부터 가정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기 시작하여 생의 마지막 날까지 계속하라!”(마틴 로이드 존스)


특징
- 성경적 영성 훈련을 가르치는 신학자이자 북미 지역 베스트셀러 작가인 도널드 휘트니의 실천적 가정예배 안내서
- 가정예배의 기초부터 성경적 역사적 근거 및 방법까지, 압축된 내용으로 강하게 도전한다.
- 가정예배에 대한 이해를 넘어 오늘부터 당장 실천하고픈 열망을 불러일으킨다.
- 새해 첫 결심, 온 가족이 드리는 가정예배!


독자 대상
- 가정예배를 해야겠다고 늘 다짐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시작하기 못하는 가족
- 교인들과 가정예배 사역을 공유하고픈 목회자
- 자녀에게 영적 유산을 물려주고 싶은 부모
- 자녀들이 출가하여 외롭다고 느끼는 부부
- 예비 배우자의 영적 리더십을 일깨우고 싶은 미혼 남녀


차례

머리말
1.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성경 속 가정예배
2. 개혁은 가정예배에서부터: 교회사 속 가정예배
3. 읽고, 기도하고, 찬송하라: 가정예배의 기본 요소
4. 상황별 가정예배: 이럴 때는 어떻게 예배할까?
5. 영적 유익을 누리고 싶다면: 오늘 시작하라
부록. 소그룹을 위한 토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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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도널드 휘트니
신학을 학문으로서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삶의 현장에서 생생하게 적용시켜 온 도널드 휘트니(Donald S. Whitney)는 성경적 영성 훈련을 가르치는 신학자이자 목회자이다. 그는 아칸소 대학교 로스쿨에서 수학하던 중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설교하라”는 부르심을 받는다. 이로 인해 스포츠 중계를 하며 법 공부를 마치려던 그의 인생은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이후 그는 미국 텍사스 주 포트워스의 사우스웨스턴 뱁티스트 신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던 뱁티스트 신학교에서 실천신학과 영성 훈련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여러 지역교회의 목회자로도 십수 년간 섬겨 왔다. 그에게 있어 학문과 목회 현장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은 그리스도인의 영성 훈련과 교회 소그룹 모임에 적용할 수 있는 활발한 저술 활동의 기반이 되었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의 경건 훈련을 돕기 위해 ‘The Center for Biblical Spirituality’를 창립하고 그 기관의 대표로 섬기고 있다. 휘트니는 이 기관을 통해 성경적 영성에 관한 체계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저서로는 『영적 훈련』 『구원의 확신』(네비게이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