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우리를 사도행전적 삶으로 이끌,
신학과 묵상이 있는 사도행전 입문서


『나의 사랑하는 책 사도행전』은 유상섭 목사가 목회자와 신학생을 비롯한 일반 독자를 위해 15년 만에 내놓은 사도행전 입문서다. 그래서 사도행전의 구조나 문학적인 분석, 신학적인 논쟁점에 대한 논의를 상세히 제공하기보다 사도행전의 중요한 내용을 다루는 데 집중한다. 그리고 독자들이 이해된 본문의 내용을 어떻게 자신의 삶에 적용할지 생각하도록 돕기 위해 단락마다 “묵상 포인트”를 제시함으로써, 성경을 사랑하는 모든 이가 사도행전적 삶을 살아가도록 신선한 자극과 동기를 부여한다.


▒ 출판사 리뷰

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꾼다면
먼저 사도행전적 삶을 추구하라!


2002년 당시 총신대 교수였던 유상섭 목사의 『교회 갱신을 위한 분석 사도행전 1, 2』(생명의말씀사)는 출간되자마자 그 탁월한 내용에 신학계와 독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분량이 많아 독자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을 주기도 했다. 그래서 그간 일반 독자들이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새롭게 책을 내달라는 요구가 계속 있었고, 저자가 이에 부응하기 위해 15년 만에 내놓은 책이 바로 『나의 사랑하는 책 사도행전』이다.

『나의 사랑하는 책 사도행전』은 성서학적 기초가 탄탄한 사도행전 입문서다. 그래서 사도행전의 구조나 문학적인 분석, 신학적인 논쟁점에 대한 논의를 상세히 제공하기보다 사도행전의 중요한 내용을 다루는 데 집중한다. 저자는 예리한 신학적 통찰을 가지고 사도행전 전체를 친절하게 풀이해 준다. 또한 독자들이 본문의 내용을 어떻게 자신의 삶에 적용할지 생각하도록 돕기 위해 단락마다 “묵상 포인트”를 제시한다. 그래서 사도행전을 설교하는 사람은 물론 사도행전을 묵상하는 사람까지, 모든 독자를 사도행전 속으로 이끌어 간다.

오늘날 적지 않은 사람들이 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꾼다. 물론 사도행전에 나타난 교회의 모습은 우리가 지향해야 할, 회복해야 할 교회의 모습이다. 하지만 그것을 위해 우리는 먼저 사도행전이 보여 주는 그리스도인의 삶, 사도행전이 도전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나의 사랑하는 책 사도행전』은 성경을 사랑하는 모든 이가 사도행전적 삶을 살아가도록 신선한 자극과 동기를 부여하는 귀한 책이다.


차례

사도행전의 세계로 들어가며

제1부. 예루살렘에서 확장되는 복음(1-7장)
1. 예수님의 승천과 새 시대를 위한 준비
2. 오순절 성령 강림과 베드로의 설교
3. 걷지 못하는 사람을 치유한 사건과 베드로의 설교
4. 사도들의 증거와 고난 1
5. 사도들의 증거와 고난 2
6. 스데반의 증거와 고난
7. 스데반의 연설과 순교

제2부. 유대와 사마리아로 확장되는 복음(8-9장)
8. 유대와 사마리아로 확장되는 복음
9. 사울의 개종과 베드로의 복음 사역

제3부. 이방 선교를 위해 놀랍게 간섭하시는 하나님(10-12장)
10. 베드로를 통해 시작되는 이방 선교
11. 예루살렘 교회의 이방 선교 인정
12. 예루살렘 교회에 닥친 시련과 하나님의 보호

제4부. 바울의 1-3차 선교 사역(13-20장)
13. 1차 선교 사역을 떠나는 바울과 바나바
14. 1차 선교 사역을 마무리하는 바울과 바나바
15. 예루살렘 교회가 내린 중대한 결정
16. 마게도냐에서의 2차 선교 사역
17. 데살로니가, 베뢰아, 아덴에서의 2차 선교 사역
18. 고린도에서의 2차 선교 사역
19. 에베소에서의 3차 선교 사역
20. 이전 선교지를 방문하는 바울

제5부. 예루살렘에서 로마에 이르는 바울의 여정(21-28장)
21. 예루살렘 성전에서 체포되는 바울
22. 유대인 앞에서의 1차 변론
23. 산헤드린 공회에서의 2차 변론
24. 벨릭스 앞에서의 3차 변론
25. 베스도 앞에서의 4차 변론
26. 아그립바 왕 앞에서의 5차 변론
27. 로마를 향한 험난한 항해
28. 로마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바울


저자소개

유상섭
창신교회 담임목사, 전 총신대학교 교수.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공부하다가 곧바로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 입학해 목회학 석사(M.Div) 과정을 마치고 성경해석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마태복음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영적 전쟁을 다룬 그의 박사논문(약칭 “Jesus’ Holy War against Satan”)은 신학계로부터 탁월한 논문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공부를 마친 후 16년간(1995-2010년) 총신대학교에서 신약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0년 6월부터는 창신교회에서 담임목회자로 섬기고 있다. 교수 시절 학문적인 통찰력과 열정이 겸비된 그의 강의는 많은 신학생과 목회자들에게 성경을 바로 보는 탁월한 안목과 통찰을 제공했다. 신학 주제를 성경에 근거하여 정확하고 쉽게 설명하기 때문에, 일반 성도도 쉽게 그의 책과 강의를 이해할 수 있다. 특히 2002년에 출판된 『교회 갱신을 위한 분석 사도행전 1, 2』(생명의말씀사)는 한국복음주의신학회로부터 신학계의 가장 탁월한 책으로 선정되었다.
그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배우며, 배운 대로 믿고 기도하고 실천하는 성도를 양육하는 것이 한국 교회에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성경 66권을 한 권도 빠짐없이 주일마다 설교해 왔으며, 수요일마다 성경 중 한 책(역대기, 이사야서 등)을 선정해 심층 강해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교회 갱신을 위한 분석 사도행전 1, 2』(생명의말씀사), 『예수님의 기도로 돌아가자』, 『설교를 돕는 분석 누가복음』, 『설교를 돕는 분석 요한복음』(이상 규장), 그리고 박사 논문인 『Jesus’ Holy War Against Satan: The Gadarene Demoniac Story』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