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회심 부산 촌놈, 강남 8학군에서 자라다 대통령에게 찍힌 아이, 대통령을 꿈꾸다 갓 스물, 막장 인생을 살다 제발, 저 좀 데려가 주세요 서욱이 형이 교회에 왔다면서? 100명 전도할테니 방언 주세요 기도하면 들어주신다고 했잖아요 저기요.. 교회 다니세요? 저도 절하지 않겠습니다 이 멋진 분께 내 인생을 드려야지 세례 받으면 담배 끊을게요 루저에서 상위 1%가 되다
2부 비전 선교사 돼서 개고생하다 순교하게 해주세요 주님, 사랑합니다 내 사랑 라합, 나의 반쪽 서주희 저 청년, 사위 삼자 베드로만 제자고, 나는 제자가 아닙니까? 선교 훈련생 3개월, 드디어 결혼을 허락받다 하늘을 연 염전밭 기도 정식 선교사로 필리핀에 파송되다 필리핀 학생보다 더 가난한 한국 신학생 닭다리가 먹고 싶어요 저 개 옆에서 풀 뜯어 먹고 죽어야지 지혜롭고 어진 나의 딸, 지인이가 태어나다
3부 선교 필리핀의 중심, 마닐라로 가다 땅콩과 물로 배를 채우는 신학생 28살, 산골 교회의 담임 목사가 되다 하나님, 판을 크게 키워봅시다 강력한 신유 사역자가 나타났다? 신유 집회를 준비하신 하나님의 '열심' 내 인생의 첫 신유 집회 목회자 세미나로 판을 키우다
4부 제자 모교회와 작별하고 빈털터리가 되다 필리핀의 영적대통령이 되십시오 가정교회를 개척하다 가난한 사역자, 파출부들의 희망이 되다 온실 속 화초가 아니라 거친 들판에서 강하게 광야 훈련을 거처 예루살렘에 이르기까지 교회 사역의 엔진이 된 닭죽 기도회 망나니가 하나님의 군사가 되다니 그냥 목회를 포기할까? 제자가 세상을 바군다 제자훈련, 최고의 무한번식 전략 평신도가 설교하고 평신도가 세례 주는 교회? 예수님 계신 곳이 교회다 87개의 어린이 교회
5부 순종 필리핀에 초대형 태풍이 올 것이다 바로 이 태풍이다 예수 밖에 있으면, 너희도 죽을 것이다 주님, 울고 계신 그곳에서 함께 울겠습니다 3천 권의 성경책을 실은 스타렉스 예수님이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노아의 교훈, 살아남은 자가 해야 할 일 셈, 야벳, 함이 연합하여 예배를 드리다
6부 헌신 필리핀 섬의 목회자를 가르치리라 기적 같이 계약한 아브라함 신학교 부지 하나님의 꿈
에필로그
저자소개
윤필립 저자 윤필립 선교사는
학창시절에는 대통령의 꿈을 품은 꿈 많은 청년이었으나, 21살 겨울에 자살하려다가 극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제 발로 교회를 갔다. 이후 불 같이 뜨거운 신앙생활을 하며 3년간 서울 강남역 근방에서 노방전도를 통해 200명 이상 전도하고, 25살에 결혼과 동시에 선교사가 되어 필리핀에 갔다.
2008년 3월, 필리핀 파출부 아줌마 1명과의 만남을 계기로 집에서 ‘필리핀중앙교회’(Philippine Central Church)를 개척했으나, 곧 목회에 큰 좌절을 경험하고 고민하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2012년 제자훈련을 시작했다. 제자훈련을 통해서 마약하던 길거리 청년들까지 예수님을 믿고 교회 개척에 동참하는 등, 14살에서 70세에 이르는 전 교인들이 전투적으로 교회개척에 뛰어들었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필리핀 전역에 200개 이상의 지교회를 주셨으며, 특히 88개의 어린이 교회의 3,000명 넘는 길거리 아이들이 영적으로 아버지같은 분이라고 부르고 있다.
윤필립 선교사는 세종대와 인하대를 입학했으나, 주님 밖에서 생활할 때라 졸업은 못했고, 그 후 주님 안에서 마닐라신학대학(Manila Theological College)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했으며, 필리핀을 전심으로 사랑하여 ‘필립’으로 개명했다. 현재 필리핀중앙교회 담임목사(PCEC소속)와 까비떼시에 있는 ‘아브라함 신학교’(Abraham Bible College) 설립자로 학교를 건축하고 있으며, 15년째 필리핀에서 사랑하는 아내 서주희 사모와 딸 지인이와 아둥바둥 행복하게 살며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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