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오늘날 세계의 교회들은 모든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며 그들의 필요에 따라 사역을 하겠다는 비전을 새롭게 하고 있다. 이것은 서구에서부터 선교에 대한 관심이 고취되었을 뿐만 아니라 소위 2/3세계라고 하는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의 교회에서도 선교활동이 급속히 성장한 결과로 보인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선교사역은 선교지 사람들과 그들의 문화에 훨씬 더 민감해야 한다는 인식이 생겨났다. 현대 선교 운동은 서구의 식민주의와 기술문명의 확산과 더불어 시작되었으며 흔히 서구의 선교사들은 복음을 서구 문명과 동일한 것으로 여겨왔다.
이 책은 젊은 선교사들이 다른 문화 속으로 들어갈 때 그 문화를 이해하고 그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기본적인 몇가지 방법을 제시해 보려는 시도이다.



차례

한국어판 서문
서문

제1부 복음과 인간의 문화
제1장 선교와 인류학
제2장 복음과 문화

제2부 문화차이와 선교사
제3장 문화차이와 신임 선교사
제4장 성육신적 선교사
제5장 서구 선교사들의 문화적 전제

제3부 문화차이와 멧시지
제6장 문화차이와 멧시지
제7장 비판적 상황화
제8장 자기 신학화

제4부 문화차이와 이중문화 공동체
제9장 이중문화(Bicultural)의 가교
제10장 선교사의 역할
제11장 미완성 과업

참고도서



저자소개

폴 G.히버트
폴G.히버트는 선교사의 아들로 인도에서 성장했으며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가 신학 공부를 한 다음, 인도에서 다년간 선교사로 사역하였다. 그는 또한 문화인류학자로서 워싱턴 주립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였고, 지금은 일리노이 주에 있는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선교학 및 인류학 교수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