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라색- 위엄

대림절 기간 동안의 주일, 성 금요일까지, 수난절 기간의

주일과 평일주일, 성 목요일


1) 오시는 왕을 위한 임금의 상징으로서 위엄과 존엄을 암시

(대강절)

2) 엄숙성을 암시하면서 청결과 영적 씻음을 암시(수난절)

3)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들에게 회개할 수 있는

가치를 부여해 줌을 나타낸다.


2. 흰색- 성결

성탄절, 성탄절 이후의 주일, 부활절과 부활절 이후 주일,

삼위일체 주일과 삼위일체 이후, 첫째주일


1) 그리스도의 축제와 관련된 기쁨, 빛, 즐거움을 암시(성탄절)

2) 주의 만찬의 시작에 대한 기쁨을 암시(수난절의 성 목요일)

3) 연중 희생의 거룩한 날로 지키는 풍요함을 주는 뜻으로써

(부활주일)

4)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시킨 것을 의미

5) 이 색은 결혼식에서도 사용한다.


3. 붉은 색- 보혈

오순절(성령강림절), 감사제, 개혁주일, 교회창립기념일,

순교자 기념일, 추수감사절


1)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피'(보혈)을 상징하여 희생과 수난의

표이며 승리의 색으로서 수난주일 등에 사용된다.

2) 성령의 불을 상징으로서 성령강림주일에 사용된다.

3) 순교의 피를 상징하므로 순교한 성도들을 추모하는 예배에

사용하기도 한다.


4. 녹색- 성장

수난절 이전 주일, 그 이후 삼위일체 후 첫째주일


1) 크리스찬들의 신앙의 영원불변과 종교적인 소망의 신선함을

의미한다.

2) 영적인 성장과 희망, 성결, 생명을 상징한다. 사용되는 절기와

기간은 삼위일체 주일, 오순절 절기에서 강림절까지다.

3) 영원한 행복과 성장으로 결혼식에서도 사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