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대림절이 오면 어릴 절 교과서에서 읽었던 너새니얼 호손의 '큰 바위 얼굴'이 생각난다. 주인공 어니스트가 그토록 오랜 세월 기다렸던 전설의 그 분은 바로 어니스트 자신이었다. 그의 기다림은 기다렸던 그 분을 닮아가는 치열한 과정이었다. 막연한 기다림이 아니다. 대림절은 예수 닮기, 예수 살기, 예수 되기다. 물론 바울이 말한 대로 아직 아니다(빌 3:12). 다만 온 몸을 기울여 달려갈 뿐이다(빌 3:14). 믿는 자의 분명한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다. _머리말 중에서
차례
머리말
대림절 1주 1일,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리는 사람 2일, 당신이 잘 되시거든 3일, 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4일, 이것이 이스라엘에 관습이 되어 5일, 스승의 겉옷을 들고 6일, 그는 아직도 거기에 있습니다 7일,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대림절 2주 8일, 나도 그를 드리되 그의 평생을 드리나이다 9일, 하나님의 은총이 다리 저는 자에게 10일,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11일, 세리와 죄이들, 그리고 그런 사람들 12일, 요셉이든 맛디아든 13일, 주님이 그 마음을 열어 14일, 그의 얼굴 안에 형제와 아들과 그리스도가
대림절 3주 15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16일,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17일, 그 이름을 요한이라 쓰매 18일, 하나님의 아들이라 19일, 다시 부르는 마리아의 찬가 20일, 아기 예수 맞을 방은 있나요? 21일, 땅에서는 평화
대림절 4주 22일, 별이 아기 있는 곳 위에 성탄절,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