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성경의 렌즈로 ‘월요일부터 금요일’을 읽다
일상과 영성을 하나로 잇는 일의 신학
TOW 일의 신학 성경 주석 시리즈 그 세 번째,
마태복음부터 사도행전까지!


밤낮 없이 바삐 일하는 한국 사회. 일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과 신앙의 괴리로 고민하는 크리스천이 많고, 그들에게 해답이 절실하다. 과거 어느 때보다 인류는 일에 대한 위기에 봉착해 있다. 사람들은 수시로 직업을 바꾸고 평생 여섯 번 이상 직장을 옮긴다. 향후 십수 년 안에 로봇공학은 전문직까지도 위협하게 될 것이다. 적자생존의 경쟁이 팀워크와 인간의 존엄성을 뛰어넘는다. 일과, 일을 하며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진리, 사랑,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을 가져다주려는 우리의 헌신이 지금처럼 중요하게 여겨지던 시대는 일찍이 없었다. 어떻게 해야 우리 일과 소명에 더 잘 대비할 수 있을까? 복음이 주는 소망을 점점 더 깨닫지 못하고, 심지어 적대감까지 보이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다른 사람들이 일을 하도록 도울 수 있는가?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성경적 관점!
일, 아담과 하와 때문에 받게 된 형벌인가.
지금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께 중요한가.
내 일에 어떻게 신앙을 적용할 것인가.
성경은 내가 하는 일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가.
왜 일하는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성경과 복음에 대한 깊은 이해는 우리의 삶과 일터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지혜를 제공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는 일주일의 모든 날에 관심을 갖고 계신다. 크리스천이라면 생활과 일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를 따라야 한다. ‘TOW 일의 신학 성경 주석’ 시리즈는 스무 명의 학자, 목사, 그리고 다양한 직업군의 크리스천들로 구성된 국제적 운영위원회가 제시하는 방향에 따라 16개국 약 140명의 집필자들이 5년 이상 진행한 연구의 성과물이다. 구약 2권, 신약 2권 총 4권에 걸쳐 성경적 관점으로 우리의 일과 일상의 고민을 파헤쳤다. 성경 66권 하나하나를 죽 살피면서 첫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던 ‘일’에 관한 가르침들을 짚어 주며, 성과, 윤리, 재정, 실패에 대한 두려움, 상사나 부하와의 관계, 일과 쉼, 진실과 속임, 변화하는 직업과 같은 주제를 다룬다.
깊이 있는 성경 연구와 예리한 목회적 시각, 통찰력 있는 멘토들의 지혜를 담았다. 특히 목회자들의 설교 준비와 소그룹 및 성경공부 인도, 성도들에 대한 이해와 상담을 돕는다. 무엇보다 신앙과 일을 통합시킨 실례를 소개하고, 크리스천 직장인에게 매일 내리는 선택과 결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침과 성경적 통찰력을 줌으로써, 성도들에게 신앙이 곧 삶의 방식이 되도록 도전한다. 나아가 신구약 성경 주해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어 학자와 신학생들에게도 더없이 유익할 것이다.

차례


추천의 글
서문. 일과 신앙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의 신학
‘TOW 일의 신학 성경 주석’ 시리즈 기획 의도

Part 1. 일하는 크리스천을 위한 사복음서

01. 마태복음 & 일의 신학
“하나님 나라 시민으로 세상 속에서 일한다”

02. 마가복음 & 일의 신학
“우리 일, 지상대계명을 이루는 도구다”

03. 누가복음 & 일의 신학
“하나님이 공급하신 것으로 이웃을 섬기라”

04. 요한복음 & 일의 신학
“하나님은 오늘도 세상이 회복되도록 일하신다”

Part 2. 일하는 크리스천을 위한 사도행전

05. 사도행전 & 일의 신학
“우리는 복음의 증인으로 일한다”


시리즈 집필진 및 역자 소개

저자소개


TOW 프로젝트

TOW 프로젝트는 일에 대한 성경적 시각을 담은 자료를 연구하고 집필하고 배포하는 일에 헌신한 독립적이고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이다. 성경과 기독교 신앙이 일상적인 일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깨닫도록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 시작되었다. 성경은 ‘일’(work)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하고 있다. 다만 우리가 잘 모르고 있을 뿐이다. 이 팀의 사명은 성경의 모든 책과 관련해 소명, 윤리, 진실과 거짓, 공급과 부, 동기, 재정, 경제와 사회 같은 오늘날 일터의 주된 주제들을 망라하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TOW 프로젝트는 신앙과 일의 연계를 꾀하는 각종 기관, 교회, 대학, 신학교와 최대한 협력해, 크리스천들이 자신의 일을 의미 있고 생산적으로 감당할 수 있게 준비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www.theologyofwork.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