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본서는 스펄전 목사의 설교들 중 성찬식과 관련된 설교들을 모은 것으로, 그의 깊은 영성과 함께 성찬식에 대한 깊은 신학적, 목회적 안목을 파악할 수 있게 해 준다. 특별히 그의 설교의 위대함을 맛볼 수 있는 좋은 설교문들이다.


차례

발간사 : 찰스 해돈 스펄전의 생애와 설교 5
역자 서문 23
제1장 그리스도와 그의 백성들과의 교제 28
제2장 기념의 찬미 47
제3장 예수께서 베개를 베고 잠을 주무시다 72
제4장 예 수님과의 참된 접촉 87
제5장 예 수, 위대한 놀라움의 대상 108
제6장 죄 를 짊어지신 자 125
제7장 두려움에서 자유로운 구속을 받은 영혼 145
제8장 신자는 고아가 아니다 158
제9장 신비로운 방문들 182
제10장 산 위에서 196
제11장 석류즙 214
제12장 내가 너희에게 쉼을 주리라 240


저자소개

스펄전은 “설교의 황태자,” “사도 바울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 “위대한 설교자들 중 가장 위대한 설교자,” “불붙은 떨기나무”라고 불린다. 스펄전은 청교도 신학을 가지고 회중교회를 목회하시던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성경과 청교도 문헌을 탐독했고 16세 되던 1850년에 회심하여 침례를 받았으며, 1851년에 17세의 나이로 워터비치 마을의 담임 목사, 1853년에 19세의 나이로 New Park Street Chapel 담임 목사가 되었다. 스펄젼은 강력한 칼빈주의 신학을 설교했고, 국교회 제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반대했던 자유교회 제도의 신봉자였다. 그는 성령의 기적적인 은사의 목적에 관한 확신과 기도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 있었으며, 강단기도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묘사했다. 그의 목회사역 기간 동안에 그의 기도로 신유의 능력을 체험한 사람들이 런던의 의사들이 치유한 것보다 더 많았다고 한다. 청교도들이 성경과 칼빈에게서 자기의 모습을 구현시켰던 것처럼, 그는 오른손에 성경책을, 왼손에는 청교도의 경건서적들ʼ을 들고 다니면서 끊임없이 상고하며 묵상함을 통해 성령의 불세례를 체험했고, 청교도들의 사고방식을 따라 자신도 사고의 틀이 형성되었다. 스펄전은 청교도들의 영광의 상속자요 계승자이자, 19세기 청교도의 황태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