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느헤미야로 사는 12가지 방법

하나님이 연출하신 멋진 역전 드라마!
좌절과 낙심 가득한 세상을 힘겹게 사는 이들이여,
소망과 회복을 얻고, 트라우마를 극복하라.


한 교회의 담임목사가 된다는 것은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이자 동시에 말할 수 없이 무거운 책임이기도 하다. 좀 더 현실적인 표현을 쓰자면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기분이랄까? 사도 바울이 고백했듯 부족하고 연약한 자에게 이 귀중한 직분을 맡기셨다는 감사가 마음을 뜨겁게 한다. 하지만 곧이어 다가오는 설교에 대한 압박감과 부담감이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는 것이다.
좌절과 낙심거리 가득한 세상을 힘겹게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무슨 말씀을 전할까 고민하며 기도하던 때에 붙든 말씀이 느헤미야서다. 하나님의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상 가장 암울하고 힘든 시기를 살아가던 유다인들…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 희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환경… 그런데 하나님은 한 사람 느헤미야를 일으켜 세우신다. 그를 통해 멸망한 땅에 사는 유다인들이 어떻게 소망과 회복을 얻고 민족적 트라우마(상처)를 극복해 나가는지 보여주신다. 느헤미야서는 하나님이 연출하신 멋진 역전의 드라마이자 우리들 모든 크리스천의 회복 교과서이다.
인생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이 성도다. 그렇다면 당신이 이 책을 손에 잡은 것도 우연은 아니다.
12번에 걸쳐 이 말씀을 전하고 성도들과 함께 찬양하며 기도할 때 매번 하나님이 주시는 감격이 있었다.
책을 마무리하며 기도한다.
“주여, 이 책을 집어 든 분의 마음이 우리가 누렸던 은혜와 감격을 체험하게 하소서!”

이 시대의 느헤미야들을 기대해보며...
길요나





프롤로그

1. 내 안에 주신 열정을 찾으라
2. 있는 곳에서 꽃을 피우라
3. 행동하는 사람이 되라
4.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행동하라
5.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을 가지라
6. 신앙이 돈을 지배하게 하라
7. 영적 분별력으로 응전하라
8. 교회를 튼튼하게 세우는 사람이 되라
9. 하나님만이 나의 힘이심을 믿으라
10 삶이 간증이 되게 하라
11. 죄를 몰아내라
12. 좋은 것은 위대함의 적임을 알라

에필로그 





길요나 목사는

집안 가득한 책들을 들춰보며 몽상과 상상의 경계 넘나들기를 좋아하던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학창시절에는 개인적으로 영화를 공부하며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소형영화를 찍는 등 영화제작자의 꿈을 품었으나, 하나님의 전적 은혜로 목회자가 된 이후 목회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왕성교회 담임목사로, 3대 비전의 공동체 즉 ‘한국교회를 이끄는 영적 기함교회(Flagship Church), 성경적 가치관으로 무장된 인재를 양성하는 교회, 세계선교를 마무리 짓는 교회’가 되게 사역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대학원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나왔으며, 미국 풀러신학교와 탈봇신학교에서 공부했다.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짓는 아내와의 사이에 세 자녀를 두었다.

왕성교회 www.wangsu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