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경영 원리와 전략을 오로지 하나님 말씀에서 찾았다. 수천 년 전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한 느헤미야를 롤모델로 삼고 숫자에 매몰되지 않은 진짜, 바른 성장이 무엇인지 일터에서 실현하고자 불철주야 달려왔다. 이제 더는 신앙과 비즈니스의 세계는 별개의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지 말자. 하나님을 앞세우고 나아가는 결코 망하지 않음을, 참된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동안 나와 세계를 함께 혁신시켜갈 수 있음을 이 책은 구체적인 실례로 증거해준다. [느헤미야처럼 경영하라] 는 하나님 말씀이 경영에도 유효하다는 확증서이자 일터사역자로서 하나님 나라를 사업체에서 이루어가는 구체적 방법을 소개하는 성경적 경영 전략서다.
차례
여는 말｜비전, 행동, 혁신의 느헤미야처럼
PART 1. 하나님을 앞세우고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20분 만에 던진 사표 예기치 못한 소식｜실망, 원망, 방황｜견디면 성장한다｜비보(悲報)가 비전행 티켓으로
무신론자에서 신자로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수련회에서 망신을 당하다｜담대하게 가족을 전도하다
사업은 성장해야만 한다 하나님과 견고한 관계 속에서 전진하라!｜믿을 만한 컨설팅업체의 도움을 받아라!｜ ‘열심히’가 아니라 ‘제대로’ 일하라!｜ 상 주심을 기억하며 성장하라!
가자, 세계로! Small but strong, small but global｜해외 진출도 하나님과 함께｜다음 세대로 꿈이 이어지기를
해외 선교의 사명 가슴이 두근거리는 일이 곧 사명｜교회를 세우다｜늦깎이 신학대학원생의 드라이브코스｜후에이마이 반석교회｜이제는 직원들과 더불어
하나님께 인정받고 싶다 흙수저 태생이 흘려보내는 사명자로｜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사
닫는 말｜인생 3막을 내다보며, 다시 비전선언문 부록｜일터사역자를 위한 10일간의 느헤미야 핵심구절 읽기
저자소개
저자 : 문형록 저자 문형록은 전라남도 보성 산골마을에서 태어나 자랐다. 광주제일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어느 새벽 잠결에 아버지가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얘기를 듣게 됐다. 그 후 건국대학교 건축공학과 입학과 함께 아버지를 여의고, 아르바이트와 대출로 어렵게 학업을 마쳤다.
활달한 성품과 원만한 인간관계로 재학시절 학과 회장을 맡았고, 공대 대표로 해외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 졸업 전 조기취직해 대기업건설회사에서 수년간 국내외 건설현장을 누비며 헌신적으로 일했다. 그러다 진급누락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했고, 당장 사표를 쓰고 나와서 방황하던 시기에 하나님을 만났다.
우연한 계기에 빈손으로 창업에 도전, 반석기초이앤씨(주)를 설립해 10년 넘게 건실하게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건축물 기초 및 지반공사와 토목공사를 전문으로 하며 매해 150%, 200% 폭발적 매출성장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에는 200억 원대 매출을 달성했고, 창립 20주년이 되는 2026년의 매출목표를 최소 5,000억 원으로 잡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오늘도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일터사역자로서 오직 하나님 말씀대로 경영하는 것을 철칙으로 삼고, ‘가장 근무하기 좋은 행복한 회사’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힘을 다하고 있다. 지속적인 바른 성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해외 선교 현장을 섬기고 느헤미야처럼 이웃과 나라를 든든히 세워가는 일에 앞장 서고자 한다. 현재 CBMC(기독실업인회) 하나지회 지회장, 안디옥미션 법인이사, GSN(글로벌창업네트워크) 법인이사, 국제사랑의봉사단 법인이사, 브링업코리아 법인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