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고난에 대한 성경인물들의 간증

오늘도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안전하다.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기꺼이 고난에 맞서라!



▒ 출판사 리뷰 ▒

크고 작은 고난과 씨름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책!

우울증, 가난, 부적절한 성관계, 가족의 죽음, 오해와 비방…
살면서 고난을 만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즉 인생의 고난은 ‘만약’이 아닌 ‘언제’의 문제다.
본서는 우리처럼 연약하고 죄 많은, 평범한 사람들의 고난 이야기를 다룬다. 구체적으로 다윗, 룻, 엘리야, 바울 같은 성경인물들이다. 그들은 죄책감과 수치심에 짓눌리거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으로 괴로워하거나, 가정의 위기를 겪거나, 믿음을 검증받는 고통스런 시험들을 통과했다. 오늘날 우리가 겪는 다양한 고난 앞에서, 그들도 우리처럼 괴로워했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비범하게 살았을 것 같은 성경인물들을 ‘위인’이 아닌 믿음 안에서 함께 씨름하는 성도의 모습으로 바라보는 본서는 인생에서 만나는 다양한 고난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도우시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그래서 악한 세상을 살며 수시로 고난에 직면하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을 깨닫게 한다.
본서를 통해 독자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참된 구원과 소망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성경인물들의 삶과 시련을 풀어내는 저자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깊은 신학적 통찰 속에서 ‘고난’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공감 가득한 위로를 만나게 될 것이다. 온갖 역경과 고난 속에서 그들을 지키고 보호하셨던 하나님의 은혜가 오늘날을 사는 성도들에게도 동일한 위로와 간증이 될 것이다.


차례

추천사

프롤로그 - 고난은 그리스도인의 일상이다
공포와 비통의 시간 / 모두에게 일어나는 일이다 / 친구들의 위로와 기도 / “의인들의 구원은 여호와로부터 오나니”

죄책감으로 무너졌던 이사야
이사야가 오늘날에도 살아있다면 / “내가 무슨 죄를 고백해야 합니까?” / 영원히 거룩한 찬송 /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 우리도 이사야처럼 / 하나님의 구원

죽고 싶을 만큼 절망했던 엘리야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 죽고 싶은 심정 / 영적 우울증의 원인 / 당신은 사랑받고 있다 / 완전한 답

사별과 가난으로 살 길이 막막했던 룻
극빈과 위험에 처한 과부 / 룻의 선택 / 환난 중의 도움 / 당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쓰였다

태만, 정욕, 거짓말에 무릎 꿇었던 다윗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 직무 유기 / 정욕이 작동하는 방식 / 믿음으로 드리는 회개

원수들의 박해와 조롱에 울부짖었던 예레미야
쓰디쓴 감정의 폭발 / 기도로 주님께 가져가라 / 상황은 다르지만 원칙은 같다 / 거대한 물음표

벅찬 소명으로 아들과 함께 고난받았던 마리아
특별한 아들 / 메시아의 어머니로 산다는 것 /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 하나님은 당신에게도 신실하시다

극한 고통 앞에서 피땀을 흘리며 기도하셨던 예수님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고통 / 예수님이 당신을 가장 잘 이해하신다 / 자발적인 희생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리는 영광

그리스도를 위해 죽음의 위협과 모진 핍박을 견딘 바울
아무도 원하지 않는 선물 / 교회를 향한 실제적인 박해 /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받는 이유 /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 / 성공이 아닌 신실함

에필로그 - 당신도 승리의 은혜를 간증할 수 있기를…
놀라지 말라 / 담대하라! / 승리자들 / 준비되었는가?




저자소개

필 라이큰
깊은 신학적 통찰과 문학성을 겸비한 설교자 필 라이큰(Philip Graham Ryken)은 복음주의 신학의 산실인 휘튼대학(Wheaton College)의 총장이자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제10장로교회의 담임목사다. 휘튼대학에서 영문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웨스트민스터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한 그는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교회사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으로 돌아와 1995년부터 제10장로교회에서 목회사역을 시작했다. 당시 담임으로 시무하던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와 함께 교회를 섬기면서 저술 작업에도 참여했으며, 제임스 보이스 목사가 작고한 2000년에는 그 교회 담임으로 청빙 받고, 2010년에는 휘튼대학 총장으로 추대 받아 현재까지 사역하고 있다.
『청교도, 이 세상의 성자들』(생명의말씀사)을 저술한 리랜드 라이큰(Leland Ryken)의 아들로 아버지의 영문학적 감성과 청교도 영성, 그리고 제임스 보이스 목사의 건강한 사역 정신을 계승한 신학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진리의 토대 위에 어떻게 하면 현대 문화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달할 것인가에 큰 관심을 두고, 특유의 문학성과 깊은 신학적 통찰을 담은 저술 활동 및 강의 등을 통해 그 영향력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는 『사랑한다면 예수님처럼』, 『십자가 복음』(생명의말씀사), 제임스 보이스 목사와 공저한 『라스트 워즈-예수님이 남기신 14가지 말씀』(생명의말씀사), 『개혁주의 핵심』(부흥과 개혁사)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약 30여 권의 책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