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평신도를 위한 요한계시록 해설"

요한계시록은 복잡하다. 워낙 방대하고 다양한 해석들은 정리하는 게 더 복잡할 뿐더러 잘못된 해석이 버젓이 통용되기까지 한다. 이렇다 보니 평신도들이 안심하고 읽을 수 있는 요한계시록 해설서가 그리 많지 않다.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 중심, 상징적인 해석, 반복기법, 세대주의 배격 등으로 요한계시록 해석에 대한 원칙을 제시하며 이 책을 썼다. 평신도들이 요한계시록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으며 재미있는 해설과 삽입된 그림은 내용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얇아서 복잡하고 어려운 요한계시록을 단숨에 읽을 수 있다.


차례

추천사
머리말
이 책을 읽는 방법

1부 요한계시록을 공부합시다

요한계시록을 읽기 전에
1장 요한이 본 환상
2-3장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
4장 하늘 문이 열리고
5장 어린 양이 두루마리의 봉인을 떼다
6장 네 마리 말과 말 탄 자
7장 하나님의 인을 맞은 14만 4천 명
8장 나팔 재앙
9장 황충(메뚜기)과 마병대의 재앙
10장 요한이 받아먹은 작은 두루마리
11장 두 증인
12장 여인과 용의 싸움
13장 바다에서 나온 짐승과 땅에서 올라온 짐승
14장 시온 산에 서 있는 14만 4천 명
15장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다
16장 일곱 대접의 재앙
17장 큰 음녀의 패망
18장 바벨론의 패망
19장 백마를 타신 분
20장 천년왕국
21장 새 하늘과 새 땅
22장 주 예수여 오소서

2부 오종윤 목사의 요한계시록 특강

요한계시록에 대한 오해 - 이단 책? / 요한계시록에 대한 오해 - 무서운 책? / 상징을
잘못 해석하면 장가도 못 가요 / 상징을 잘못 적용하면 눈알을 다치느니 / 요한계시록
의 핵심 주제-오직 하나님께만 경배하라 / 요한계시록은 오메가의 책 / 허생원이 그
날 밤을 못 잊는 까닭 - 요한계시록의 반복 기법 / 요한계시록을 잘 이해하려면 - 먼저
내용과 구조를 파악해야 /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 / 울지 마라, 어린 양이 있다 / 사자
와 어린 양 - 힘의 논리와 평화의 정신 / 전쟁을 색깔로 표시하면 - 로마의 거짓 평화 /
악인들이 당할 재앙 / 박해의 때는 증언의 때 / 사탄의 정체를 밝히노라 / 로마 제국의
배후를 캐면 / 나훈아가 온다고? - 사탄의 흉내내기 / 음녀와 바벨론의 멸망 / 어린 양의
신부를 보여 주마 - 새 예루살렘 성 / 두 가지 경고 / 마지막으로


저자소개

오종윤
오종윤 목사는 한신대학교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이후 목회 현장에서 꾸준히 성경을 연구하며 책을 쓰고 있다.
우리나라의 사회, 문화, 역사, 전통사상 등에 두루 관심을 갖고 성경과 우리 문화를 접맥하여 우리의 현실에 맞는 성경해석 방법을 찾아내려고 애쓰고 있다. 특히 평신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성경 해설책을 쓰는 일에 힘쓰고 있고, 또한 어떻게 하면 목회자들이 성경적인 설교를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다.
성경 66권을 쉽게 해설한 《구약 문지방 넘기》와 《신약 문지방 넘기》는 평신도용 성경입문서로 성경을 공부하려는 평신도들에게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현재 군산시 옥구읍에 있는 군산 대은교회의 담임목사이다. 농촌교회에서 성경을 묵상하고, 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