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자녀를 품고 기도하는
모든 어머니와 아버지를 위해!


나는 미국 이민 생활이 8년째로 접어든 2010년 12월 말, 하나님의 은혜로 뜨거운 성령 체험을 했다. 그 기쁨이 얼마나 큰지 감당하기 힘들 전도였다. 그런데 축복은 나에게만 머무르지 않았다. 성령의 은혜가 수한이에게로 흐른 것이다. 수한이에게 변화가 찾아온 후에야 비로소 왜 아들의 신앙이 성장하지 않았는지 깨닫게 되었다.
그 열쇠는 아들이 아니라 바로 나에게 있었던 것이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회개한 후에야 비로소 아들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그때였다. 수한이가 변하는 게 느껴졌다. 예배 잘 드려야 한다고 그렇게 야단쳐도 꿈쩍도 하지 않던 수한이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사람이 되어 갔다.

"전에는 엄마가 교회 가라고 소리 지르거나 예배 중에 졸지 말라고 야단을 쳐도 아무런 느낌이 없었어요. 그런데 엄마가 성령에 이끌려 변해가는 것을 보며 나도 그러고 싶어졌어요. 이제는 저절로 마음이 움직여요. 엄마가 변해서 나도 변했어요."
-본문중에서


차례

서문
프롤로그

제1장 미국으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

제2장 하나님께 무릎 꿇다

제3장 하나님의 때는 언제인가요

제4장 시련을 넘어 하나님께로 직진

제5장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조숙희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시 영파여고에서 17년간 교직생활을 했으며, 퇴직 후 광화문에서 여행사를 운영하기도 했다.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로 이민간 후 2015년 봄까지 조선일보애틀랜타에서 취재부장으로 10여 년 근무했다. 하나님으로부터 문서선교에 대한 비전을 받고 한국에 돌아와 집필 활동 중이다. 
저자 이메일: bittuar@ms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