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히브리서는 신약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삶을 살기를 요구한다. 히브리서는 신약성도의 정체성을 '은혜'와 '책임'이라는 두 단어로 잘 설명하고 있다. 은혜만 강조하고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우리가 반드시 새겨들어야 하는 하나님의 음성이 히브리서에 있다. 이 책을 통해 균형 잡힌 신앙생활을 유지하기 바란다.
- 글을 시작하며 중에서


차례


추천의 글
글을 시작하며: 은혜와 책임

1부 히브리서의 일반적인 배경
2부 히브리서의 서론(1:1-4)
3부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천사의 비교(1:5-3:6)
4부 모세보다 뛰어난 인도자이신 그리스도(3:7-4:16)
5부 레위보다 우월한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5:1-7:28)
6부 더 나은 제사장이 드린 더 나은 제사(8:1-10:25)
7부 믿음과 인내에 대한 격려(10:26-12:29)
8부 사랑에 대한 격려와 인사(13:1-25)

글을 마치며: 감사 또 감사
미주
참고문헌


저자소개


이풍인
이풍인 목사는 서울에 위치한 개포동교회 담임목사이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다. 2008년에 교회에 부임한 이후로 종교개혁의 전통을 따라 성경을 책별로 강해하고 있으며, 성경 66권 중 한 책도 빠짐없이 설교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다. 계명대학교에 4년 전면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영문학을, 그리고 교비장학생으로 미국 미주리주립대학교(캔자스 시 소재)에서 미국 문학을 공부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공부를 시작하여 목회학석사, 이후 미국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에서 신학석사(MTS), 영국 옥스퍼드대학교(Oxford University)에서 신학박사(D.Phil)학위를 받았다. 히브리서에 대해 박사학위 논문을 썼고, 국내외 학회와 저널에 히브리서 관련 글을 꾸준히 기고하고 있다. 지성과 영성의 균형을 갖춘 목회자요 신학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한국교회가 새롭게 되길 꿈꾸며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