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여든이 넘은 저자는 현재도 수필가,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문인이다. 대학 시절부터 문학지에 추천을 받은 시인이었지만 결혼과 이민, 육아와 가정 생활로 인해 글을 쓰지 못하다가 오십이 가까워서야 다시 글을 쓰게 되었다. 글을 쓰게 된 동기는 하나님과의 만남, 주신 달란트로 영광을 드려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은 후 오랫동안 묻어 놓고 있던 이야기들을 글로 풀어내고 있다. 삶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저자의 글은 읽는 이에게 감동과 함께 삶의 지혜를 선물한다.


차례

작가의 글

내 작은 오두막집
귀향
병든 친구
아들의 집
웨스트버지니아
데니와 니콜라
새얼회
동무 생각
카멜 밸리
사만타
인생역전
두 별
드림캐쳐(DREAMCATCHER)
가을에 쓰는 편지
감 따기
있을 때 잘해
잃어버린 세월
이 좋은 날에
그리운 얼굴들
창밖의 사과나무
언니의 노래
겨울의 끝자락에서
라흐마니노프의 음악
큰아들
날라리 인생
늙어가며 찾아가는 행복
벨리즈(Belize)
황해도 연백군 금산면 대아리
작은 꽃밭
꺼져 가는 불꽃
언니의 아들
인생은 아름다워!
꽈리와 봉선화 꽃물
달빛이 좋은 밤
스티브의 오십 번째 생일
파라다이스
언니의 귀향
그 가을날
젊은 날의 꿈
막내
어느 날 갑자기
언덕 위에 하얀 집
홀로 떠나는 여행
저마다의 이야기
영혼을 뿌리째 흔드는 사랑
봄빛 속에 찾아온 작은 행복들
네 아이들의 이야기
그리운 집
소중한 인연
걸어야 산다
배를 찾아 삼만 리
천년의 폐허 속에 피어난 장미
갓 블레스 아메리카!
손녀들의 졸업식
천 년의 바람 속에서
내 마음의 창
나의 살던 고향은
편백나무 숲
레이크타호의 통나무 집
밥 한번 먹자
세 아들
데니의 연가
알로하!
도토리 줍기
통일의 노래
떠나가는 영혼
오빠
친구
그 따뜻한 겨울
아직은 살 만해
배꽃이 필 무렵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다
사촌 동생
축복의 땅 알래스카
베티의 마지막 러브레터
카보 산 루카스(cabo san lucas)에서
생긴 일
인형의 집
아! 가을인가 봐!
태평양에 내 사랑을 심고
내일은 다시 내일의 태양이 뜬다
밤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인간의 향기


저자소개

김옥교
1938년 2월 10일 인천에서 출생
1960년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과 졸업
1959-1961년 “능금나무 꿈”, “돌풍이 이는 벌”로 시인 박두진 교수에 의해 〈현대 문학지〉 등단
1961-1963년 〈가정생활〉 기자
1966-1970년 미 1군단 통역 근무
1970년 미국으로 이주
1970년 〈여성중앙〉 창간호에 “데니의 영가”로 수기 당선
1992년 〈월간중앙〉 논픽션 당선, 〈한국일보〉 수기 당선

현재
수필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한국일보〉와 한국의 각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근교인 은퇴지 라스모어에 거주
라스모어 실로암교회 권사

저서
《다시 만난 연인들》 (1993년, 한국문원)
《재미있는 지옥 재미없는 천국》(1995년, 한국문원)
《성경 속의 여인들》(1997년, 범우사)
《영혼의 도시락》(1999년, 범우사)
시집
《빨간 촛불 하나 가슴에 켜고》 (1995년, 백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