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성경 안에는 모든 인생의 길이 있다. 무엇보다도 성경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써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광야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를 통한 쉐마 교육이 이루어진 것처럼 이 시대의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 편지가 되며, 사사시대에 사무엘을 통해 전해진 순회말씀교육처럼 거짓 이단의 세력들이 득세하는 세상에서 말씀으로 참 진리를 분별하게 해준다. 요일별 내용의 끝에는 삶의 적용을 첨가하여 말씀을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성경을 공부하고 이해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 유용한 책이다.


차례

글을 시작하며

01 성경을 한눈에 읽기
1) 구약의 세계
2) 현재의 세계
3) 구약의 구조
4) 창세기에서 신명기까지의 지리
5) 여호수아에서 룻기까지의 지리
6) 분열왕국과 회복왕국의 지리
7) 사무엘상에서 말라기까지의 연대 및 위치
8) 신·구약 중간사
9) 신약의 구조
10) 복음서의 지리
11) 복음서의 구조
12) 사도행전의 지리
13) 사도행전의 구조
14) 신약의 열두 시대

02 구약 목차

03 구약성경 통독
Day1~Day40

04 구약성경 암송구절(40개)

05 신약 목차

06 신약성경 통독
Day1~Day40

07 신약성경 암송구절(40개)

참고문헌


저자소개

홍성철
홍성철 목사는 1971년, 전북 임실 출생으로 2005년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2010년에 남태평양 섬나라 "피지"에 예장 통합 총회선교사로 파송되어 5년 동안 학교사역과 교회사역을 감당하였다. 그 후 최근에 선교의 준비부터 남태평양에서의 사역과 그곳의 독특한 생활문화를 담은 《깊은 곳으로 나아가라》(2015,밀알기획)를 출판하였다. 지금은 한국교회로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다가오는 한국 교회의 위기를 돌파하는 교회 사역(예배회복, 말씀회복,영적갱신 등)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선교사로 돌아와 안식년 기간 동안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하는 한국교회의 목회현장을 둘러보면서, 그 대안이 될 수 있는 '다시 말씀으로'의 회귀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아울러, 한국교회에 만연한 성경 각 권의 부분적인 묵상과 단편적인 성경 읽기의 수준에서 벗어나 성경을 주석이나 해설집이 없이도 신구약 전체를 1년에 3~4차례씩 전체로 거침없이 읽어가면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며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살전 1:3)를 꿈꾸는 진짜 크리스천으로 인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열정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