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구속사적 강해설교는 본문을 중심으로 하되 그 본문의 앞장과 전후를 연구하고, 본문을 모두 해석하고, 성경 전체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한 편 설교가 나오기 위하여 여인이 해산하는 심정으로 연구하고 그 설교가 나의 마지막 설교가 될지도 모른다는 심정으로 설교해야 할 것입니다. 강해설교는 본문의 배경을 성경적으로 신학적으로 문학적으로 깊이 연구하고 본문에서 핵심 단어를 찾아야 합니다. '이 본문이 오늘 나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는가?'라는 중심명제를 찾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을 중심으로 대지와 소지를 나누고 성경 전체에서 성구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대각성운동의 선구자인 조나단 에드워드 목사는 "강해설교는 적용하는 순간부터 설교가 시작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적용은 자신과 청중들과 교회와 국가까지도 적용이 되어야 합니다.
-저자서문 중에서


차례

추천사(정성구, 조영택, 유병수, 김재호)
저자 서문
1부 : 구속사적 팔복 강해설교
2부 : 구속사적 강해설교


저자소개

조성모
일본 선교사인 조성모 목사는 순교자의 후손이다. 그의 조부 순교자 조석훈 목사는 1950년 6.25 전쟁 당시 구월산에서 인민군들이 잔인하게 총살하고 그 시체를 창고에 넣어 석유를 뿌려 불태웠다. 두 번 죽은 셈이다. 그의 나이는 46세였다. 부친 조의택 목사는 공주중앙장로교회에서 목회하시고 은퇴하였다. 필자는 그의 장남으로 삼대 목사로 일본 선교를 섬기고 있다. 조부님의 순교의 피는 결코 헛되지 않아 14명의 목사와 교수와 선교사를 배출하였다.
필자는 일본 현지인과 교포와 한국인 목회사역 14년과 오오사카 신학대학 예배 설교학 교수로 10년째 섬기고 있다. 그는 일본 복음주의 강해설교 연구원 원장으로 2010년부터 오오사카 신학대학 예배 설교학 교수로 10년째 섬기고 있다. 그는 일본 복음주의 강해설교 연구원 원장으로 2010년부터 오오사카와 고베 두 지부로 나누어서 교단을 초월하여 현지인 목회자와 선교사와 한국인 목회자드을 위하여 개혁주의 강해설교 이론과 실제를 섬기고 있다. 2012년 8월 CTS 기독교 방송에 두 개의 조국을 품은 선교사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필자는 총신대학교(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였다. 총신대학교 일반 대학원에서 실천신학을 전공한 후 도미하여 미국 오하이오주에 소재한 Ashland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학위(D. Min.)를 취득하였다. 국내에서는 동평양노회 소속인 개포동 영생교회의 위임목사와 성민교회 담임목사로 14년 섬겼고, 한국여자 신학교 교수로 12년 재직하였다.
2003년 GMS 소속으로 경기노회 소속인 숭인교회로부터 일본선교사로 파송 받았다. 일본 남쪽인 미야자키현에서 3년 6개월을 사역하였고 2007년 4월 부활주일에 카코가와 국제 그리스도교회를 설립하여 현재 시무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