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이 책은 예수님의 이름이 교회 안에서 더욱 높임을 받고
한국 교회가 하나님의 뜻 안에 온전히 서도록 하기 위함이다.

“당신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깊이 생각해 보셨습니까? 기도 끝무렵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는 표현을 붙이는 것만으로 ‘내 이름으로 구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온전히 이행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한국의 모든 성도들이 기도중에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지 않습니다. 그저 기도를 끝낼 때만 예수님의 이름을 단 한 번 언급할 뿐입니다. 이 표현은 예수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는 의미라기보다는 노래의 여음구처럼 기도를 끝내기 위한 형식상의 표현으로 전락해버린 느낌입니다.
이런 기도가 과연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기도’라고 할 수 있을까요? 대답은 ‘노’(No)입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왜 예수의 이름을 앞세워 기도해야 하는가?
어떻게 기도하는 것이 예수의 이름을 앞세우는 기도인가?
우리는 무엇을 위해 구해야 하는가?



차례

프롤로그

1. 예수의 이름을 앞세워 기도하라
하나님의 책망/ 예수의 이름을 앞세워 기도하라/ 능력의 이름, 예수 그리스도

2. 어떤 믿음으로 기도해야 하는가
예수를 주로 시인하는 믿음/ 하나님을 부르듯 예수님을 부르는 믿음/ 끝까지 견디는 믿음

3.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예수님의 권위에 의지하는 기도/ 예수님을 주인 삼는 기도/ ‘예수님표’ 기도! / 구원에 이르는 기도

4. 왜 예수의 이름을 앞세워야 하는가
주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마음과 뜻을 다하여 부르라/ 예수의 이름을 깃발 삼으라! / 예수의 이름을 앞세웠던 사도 바울/ 예수의 이름을 거듭 되뇌이라/ 예수님이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는 기도/ 예수님의 보호 아래서 드리는 기도

5. 무엇을 구해야 하는가
열매를 구하라/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라
하나님의 뜻대로 구한 기도⑴ - 야곱
하나님의 뜻대로 구한 기도⑵ - 다윗
하나님의 뜻대로 구한 기도⑶ - 예수님
예수님의 기도처럼 사는 삶

6. 예수의 이름을 앞세운 사람들(간증)
하나님의 야채장수로 거듭났습니다!
예수 이름이 빠진 기도는 하나님께 상달되지 못합니다
대인관계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사라졌습니다
딸의 맹장염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하나님이 공급자이십니다
제 설교가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의 책망에 감사를 드립니다

에필로그
[부록] 예수의 이름을 앞세우는 기도의 예


저자소개

최하은
저자는 스물세 살에 처음 예수님을 영접하고, 스물다섯 살에 성령의 뜨거운 불세례를 받았다. 얼마 후 ‘목사가 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지만 그때부터 20년간 목사의 길을 가지 않으려고 버티고 버티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으로 많은 고난을 당하기도 했다. 사회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다 해봐서 인생의 경험이 다양하고 풍부하다. 그때는 힘들고 어려웠지만 드라마틱한 자신의 삶을 통해 오늘날 성도들의 아픔과 고통과 어려움을 누구보다 몸으로, 마음으로 이해하고 감싸고 만져주는 영적 의사요 목자가 된 것이다.
처음에 하나님의 성령의 불세례를 받으면서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방언, 방언통역, 예언, 치유, 영분별 등 많은 은사를 받았다. 그리고 기도 중에 다니엘서의 글자들이 입 안으로 들어가 성경책이 백지가 되는 환상을 체험한 후로, 성경이 해석이 되면서 스물다섯 살 집사시절부터 교회에서 설교를 하기도 했다.
저자는 처음 설교 때부터 성령님이 부어주시는 지혜로 설교하는 영적 설교자로서, 성령님이 친히 성경해석과 설교의 능력을 부어주셔서 듣는 청중으로 하여금 선포하는 말씀을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으로 받는 은혜를 준다. 한마디로 저자는 말씀의 강한 힘이 있는 설교자이고, 치유 사역자이며, 말씀과 은사가 일치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저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교(합동개혁 교단) 신학부와 신대원을 졸업하였고, 현재 안산 그리심산 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쓴뿌리를 뽑아야 산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