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설교 이외의 다른 대안은 없다!

설교야말로 교회의 주된 임무라고 하는 말은 성경에서 증거하고,
교회사가 보여주고 확인해 주고 있다.

우리가 대화를 할 때, ‘내게 설교하지 마시오!’라는 말을 하거나 듣곤 한다. 그 의미는 ‘짜증나고 상투적인 말들로 나를 지겹게 하지 마시오’라는 뜻이다. ‘설교’라는 품격 있는 단어가 이런 수난을 겪을 때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다. 설교는 우리가 쉽게 웃어 넘길 수 있는 유머나 농담이 아니다. 설교를 듣는 사람은 설교자의 웅변술에 감동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 진리에 너무나 감격해서 목이 울컥 메는 느낌이라던지, 그 진리로 인해 자신이 여태까지 했던 모든 것들에 대한 뜨끔거리는 양심의 아픔이나 육체적 고통의 가시를 기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 나아가 그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책을 통하여 한국 교회 강단이 좀 더 새로워지고 철저히 말씀에 의지하는 설교자들이 준비되어지길 소원하는 바이다.

- 머리말 중에서


차례

머리말

1부 설교의 영광과 그 위기
2부 설교의 역사
3부 로이드 존스에게서 배우는 설교
4부 성경적 설교를 회복해야 한다
5부 더 나은 설교를 위한 아이디어들
6부 한국 교회 설교 강단의 위기와 해결 방안

맺는말


저자소개

편역자 윤익세

Cohen Theological Seminary (B. A. in Theology)
미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M. Div. equi.)
Azusa Pacific University (M. Div.)
International Theological Seminary (Th. M., D. Min.)
순천향대학교 산업대학원 사회복지학 졸업 (석사)
개신대학원 대학교 졸업 (Ph. D.)
칼빈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주요 논저>
「A Study on Narrative Preaching for Effective Delivery」 (ITS, 2005)
「당신도 명설교자가 될 수 있다」 (칼빈대 출판부, 2005)
「미래 교회를 준비하는 실천신학」 (칼빈대 출판부, 2006)
「새로운 설교학 패러다임에서의 설교자와 청중의 공유된 언어 사용에 대한 연구」 (개신대학원 대학교, 2008)
「사회복지 현장실습」 (칼빈대 출판부, 2008)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