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그들은 무엇에 딴지를 걸고
우리는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가?“


진리와 정의를 뒤집으려는 회의론과 무신론의 교묘한 함정을 파헤치고,
우리도 다 알지 못했던 기독교 신앙의 진실에 눈뜨도록 돕는 책!


기독교에 반대하는 회의주의와 무신론의 공격이 거세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사상적 지원을 등에 업은 반기독교 정서는 전방위적이고 날이 갈수록 더 강해지고 있다. 그리스도인이 기독교 신앙과 진리에 대한 분명한 확인과 확신이 필요한 것은 그들의 주장이 거짓임에도 그 배후의 실상을 간파할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혼란과 회의의 길로 들어서기 쉽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독교 진리와 성경이 모순과 오류투성이라는 자신들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그들이 흔히 제기하는 7가지 논거를 조목조목 짚어보고, 그에 대한 논증의 과정을 거쳐 진리에 대한 진실을 명쾌하게 밝혀준다.
무신론과 회의론자들은 먼저 필사로 이어진 성경 사본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성경에 오류와 모순이 많아 그것을 정확한 하나님 말씀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결국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까지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다. 이 책은 이러한 공격이 특별히 대학교 신입생을 향하고 있음을 주목하면서 그들이 이에 맞서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고 신앙을 변호할 수 있도록 합리적 논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회의에서 비롯된 의문을 겁내고 무시했던 모든 연령대의 성인에게도 알기 쉬우면서도 심층적인 응답을 제공하여 그러한 의문에 담대히 맞서도록 돕는다.
기독교에 대한 냉소가 갈수록 깊어지는 세상에서 복음의 진리와 성경에 대해 진실을 말하는 일은 중요하다. 그러려면 우리는 맹목적 신앙에서 합리적 신앙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 책은 의심과 회의를 넘어 우리를 진정 자유케 하는 진리에 이르는 여정을 시작하도록 도울 것이다. 그 새로운 확신이 머릿속에만 머물지 않고 가슴에까지 젖어 들 때 우리는 우리의 전 존재로 하나님께 순복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자리로 우리를 인도한다.


차례

추천의 글 5
감사의 글 13
머리말 19
당신은 진리에 도전하는 회의론자들에게 대답할 준비가 돼 있는가?


1장 회의론의 유혹 26
그럼에도 우리는 왜 기독교를 믿을 수 있는가?

2장 하나님은 정말 존재하는가? 50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더 잘하실 수 없는가?

3장 성경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82
이 책들은 누가 썼고, 성경은 어떤 기준으로 구성되었는가?

4장 성경은 정말 믿을 만한가? 114
그렇다면 성경은 왜 모순을 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가?

5장 성경은 정말 원본이 없는가? 160
그렇다면 복사본이 사실을 말할 수 있는가?

6장 기독교 신앙의 내용은 누가 결정했는가? 194
그렇다면 기독교는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인가?

7장 예수는 정말 무덤에서 부활했는가? 224
그렇다면 그것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


후기 243
합리적 신앙과 지적 대화를 위한 읽을거리
주 249


저자소개

대럴 L. 보크
대럴 L. 보크(Darrell L. Bock) 박사는 『다빈치 코드 깨기』(Breaking The Da Vinci Code)로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에 오른 저자며, 달라스 신학대학원의 문화 참여 부책임자이자 신약학 수석 연구교수다. 저서로는 『키워드로 푸는 성경』 사복음서, 사도행전-에베소서(디모데 역간), 『역사적 예수 논쟁』(새물결플러스 역간), 『예수 폐위』(국제제자훈련원 역간), 『NIV 적용주석 누가복음』(솔로몬 역간) 등이 있다.


안드레아스 J. 쾨스텐버거

안드레아스 J. 쾨스텐버거(Andreas J. Köstenberger )박사는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요한복음’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대학원의 신약학 및 성경신학 수석 연구교수다. 『신학개론: 요람, 십자가, 왕관』(CLC 역간), 『예수님의 생애 첫날』(The FirstDays of Jesus)의 공저자다.


조시 채트로

조시 채트로(Josh Chatraw) 박사는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교에서 신학석사와 철학박사를 받았고, 조지아 주 더블린 제일침례교회의 설교 목사 겸 학생부 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대럴과 안드레아스와 함께 지은 『회의하는 문화 속의 진리』(Truth in a Culture of Doubt)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