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이 책은 한국 가정교육, 학교교육, 교회교육의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아픔을 개혁주의적 시각으로 접근하면서, 이를 통해 미래의 교육적 희망을 바라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별한 교육적 이상향과 부푼 희망을 제시하기보다는 사회적, 교육적 현실에 입각한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가정교육, 학교교육, 가정교육을 점검해 본다. 왜냐하면, 개혁주의적인 교육이란 지나친 낙관주의나 희망에 근거하지 않기 때문이다. 


차례

추천사 1(류호준 박사,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5
추천사 2(송남순 박사, 토론토대학교 낙스칼리지 교수) 8
저자 서문 10

제1장 기독교교육 VS 가정교육
1. 단점을 보완하는 교육 그리고 평범한 삶 15
2. 성령의 가르침과 소명 40
3. 왜 부모가 가르쳐야 하는가? 57
4. 정말 가정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은? 68

제2장 기독교교육 VS 학교교육
1. 공립학교: 누가 더 좋은 시설을 가질 수 있을까? 87
2. 공교육과 기독교교육은 적대적인가? 97
3. 공교육: 그 출발의 근원들 107
4. 교육의 특별성은 기독교적인가? 117
5. 공교육이 기독교적으로 지향해야 할 길 128

제3장 기독교교육 VS 교회교육
1. 교회교육 VS 기독교교육 한국 초기 교회 역사에서 139
2. 교회교육 VS 지식전달 148
3. 교회교육 VS 아픔과 미래 155
4. 교회교육 VS 재능 교육 그리고 영성 교육의 자리 163
5. 교회교육: 교사의 자리 175
6. 교회교육에서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 190


저자소개

조용순
저자는 오랫동안 어린이, 청소년과 대학생을 섬기는 교회교육 사역을 감당해 왔었다. 백석신학대학원을 졸업(M.Div.)하고 사역 중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도미하여 미국 미시간 카이퍼대학(Kuyper College, B.S.)과 칼빈신학교(Calvin Theological Seminary, Th.M.)에서 기독교교육을 전공했다. 이후 캐나다 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의 신학부(Knox College) 실천신학 분야에서 기독교교육 전공으로 영성교육, 공공신학교육, 파커 팔머를 집중 연구하고 박사학위(Ph.D.)를 취득했다. 현재 백석대학교와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한국 교회교육, 가정교육, 학교교육의 회복을 위해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