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이 책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잇는
또 하나의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십자가에 대한 피상적 이해를 극복하게 하는 맥그래스의 깊고 명쾌한 메시지!
* 김형국 목사(나들목교회),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추천!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신학자 알리스터 맥그래스가 기독교 신앙의 중심인 십자가의 풍성한 의미와 깊은 신비를 탐구한다. 저자는 신학적이고 전문적인 용어 대신, 일상적인 언어와 간결한 문체로 우리의 실제 삶을 변화시키는 십자가에 관해 이야기한다. 십자가에 관해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물론이고 십자가를 잘 안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도 새로운 통찰을 주는 책으로, 존 스토트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이어 한국 교회를 위한 또 하나의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도대체 하나님은 십자가 위에서
무슨 일을 하셨나?


우리는 십자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고난주간이 되면 많은 이들이 십자가를 지신 예수를 묵상하며 눈물을 흘리고, 십자가에 관한 설교며 책이며 찬양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래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마치 십자가에 관해 다 아는 것처럼, 더 알아야 할 내용이 없는 것처럼 착각하기 쉽다. 이에 대해 이 책의 저자인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강하게 주장한다. “십자가에는 언제나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이 있다. 그것은 무궁무진하다.”

『십자가란 무엇인가』는 2천 년 전에 일어났으며 이미 수없이 이야기된 십자가 사건이 오늘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여전히 적실하고 늘 새롭다고 확언한다. 맥그래스는 폭넓고 깊이 있는 지식을 생동감 있는 언어에 담아, 십자가의 풍성한 의미들을 딱딱한 이론이 아니라 상상력이 깃든 이미지로 구현해 낸다. 십자가에 관해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물론이고 십자가를 잘 안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도 새로운 통찰을 주는 책이다.

· 승리의 십자가: 십자가는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의 치명적인 성질을 변화시킬 힘이 있다.
· 구속의 십자가: 십자가를 통해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의롭다 인정받고 자녀의 유익을 누리게 된다.
· 화해와 용서의 십자가: 십자가는 철저하게 타락한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을 한껏 드러낸다.
· 해방의 십자가: 십자가는 죄에서 벗어날 능력이 없는 무력한 우리 대신 하나님이 지불하신 몸값이다.
· 치유의 십자가: 십자가는 우리와 같은 고통을 지셔서 우리를 깊이 이해하시는 영적인 의사의 돌봄이다.

오늘 우리를 위한, 가장 탁월한 십자가 입문서!
우리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신학자 중 한 명인 맥그래스는 신학적이고 전문적인 용어 대신, 일상적인 언어와 간결한 문체로 우리의 실제 삶을 변화시키는 십자가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2천 년 전 예수의 십자가 앞에 서 있는 군중이 되고, 예루살렘 거리에서 술렁거리는 부활의 소문에도 귀를 기울이게 된다. 그리고 다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로 돌아와, 소외감이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처럼 누구나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를 십자가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목도하게 된다. 그리하여 십자가라는 이 든든한 토대 위에 믿음을 세우고 세상을 향해 걸어 나갈 힘을 얻는다. 저자의 철저하고 성실한 탐구가 바탕이 된 이 책은, 낡고 오래된 이론이 아니라 오늘 우리를 위한 영광스러운 구원의 메시지를 전해 주는 가장 탁월한 십자가 입문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차례

감사의 말
들어가는 말_ 십자가 이해하기

1. 십자가에 달린 예수: 그 사람이 하나님이었다면?
2. 부활하신 그리스도: 환각인가 입증인가?
3. 십자가와 부활의 참 의미: 어떤 것들은 보이는 것 이상이다
4. 십자가의 이미지들: 전쟁터, 법정, 재활 치료소, 감옥, 병원
5.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일: 변화되는 이는 하나님인가 우리인가?
6. 십자가를 믿는 삶: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우리

맺는 말_ 영원한 희망의 상징



저자소개

알리스터 맥그래스
알리스터 맥그래스(Alister Edger McGrath)는 1953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태생으로 1978년에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분자생물물리학 분야의 박사학위(D.Phil.)를 받았고, 2001년에 같은 학교에서 신학 박사학위(D.D.)를 받았다. 2005년부터는 옥스퍼드 대학교 위클리프 홀에서, 2008년부터는 런던 대학교 킹스칼리지 CTRC(Center for Theology, Religion & Church)에서 학장으로 재직했으며, 2014년 4월 모교인 옥스퍼드 대학교 과학과 종교 분과의 안드레아스 이드레어스 석좌 교수로 복귀했다.
『십자가란 무엇인가』는 맥그래스가 1990년 10월 22일에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강연한 내용을 바탕으로 쓰인 책으로, 2천 년 전의 십자가와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 사이를 잇기 위한 시도다. 신학과 과학, 인문학을 아우르는 폭넓고 깊이 있는 지식을 쉽고 명쾌한 언어로 대중에게 전달해 온 그는, 이 책에서 구원의 기초이자 그리스도인의 삶을 형성하는 십자가에 대해 풍성하고도 핵심적인 논의를 제시한다.
저서로는 『정교하게 조율된 우주』 『삶을 위한 신학』 『신 없는 사람들』 『과학신학』 『회의에서 확신으로』 『자존감』 『복음주의와 기독교적 지성』(이상 IVP),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독교 시리즈』(성서유니온), 『신학이란 무엇인가』(복있는사람),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국제제자훈련원), 『도킨스의 신』(SFC),  『과학과 종교 과연 무엇이 다른가?』(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