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유대교나 기독교나 이슬람교는 아브라함이라는 한 사람으로부터 나왔지만 결국 하나가 될 수 없는 각기 다른 종교이다. 같은 듯 다른 이들은 오늘도 세력을 넓히려 서로 경쟁하고 있다. 심지어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을 죽이라고까지 한다. 모든 것은 우리의 선택이다. 무엇을 택하고 어떤 길을 갈 것인가. 각자 내가 옳다고 말하지만 그날이 오면 진실과 거짓이 만천하에 드러날 것이다. 어떤 사람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 많은 선구자들이 자기를 좇으라고 하여 좇아갔다. 그런데 죽음의 강에 이르러 석가모니도 죽고, 마호메트도 죽고, 공자도 죽고, 모두 죽었지만 오직 예수님만이 살아서 앞장서 가더라는 것이다. 이 사람이 누구를 좇았는지는 물어보나마나이다.차례
들어가는 말저자소개
박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