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교회의 존재 가치는 크기가 아니라 깊이다!

하나님은 작은 교회와 오래된 시골 교회에서도 일하신다?!
작은 교회에 맡기신 특별한 은사와 부르심을 발견하라!

오랫동안 작은 교회의 사모로 사역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저자는, 이 책에서 대형 교회의 그늘에 가려 제대로 보지 못했던 작은 교회의 존재를 이야기한다. 숫자만이 성공의 지표라는 인식과 달리 십자가 신앙을 바탕으로 하는 작은 교회야말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교회라고 역설한다.
일 대 일 제자양육이 가능하며 소외받은 사람도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생명이 넘치는 곳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특징을 살려 전도하고, 제자도의 기준을 높임으로써 하나님이 작은 교회에만 주신 사명을 성취하라고 격려한다.
성장을 최고로 여기는 시대지만, 대형화만이 최선은 아니다. 이 책은 작은 교회의 ‘뒤처진’ 상황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해주고,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은사를 발휘하는 섬김의 장이 될 수 있게 작은 교회를 도울 것이다.

대형 교회에 젊은 사람들을 뺏기고, 유아실도 갖추지 못하고 예배드린다. 재정이 없어 사역자 혼자 모든 일을 해야 한다. 비밀이 없어서 사람들 사이에서 상처받는 일도 많다.
그럼에도 대형 교회의 잘 짜인 교회 프로그램을 부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교인들의 삶이 서로 긴밀히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슬플 때나 기쁠 때 함께하며 실제 삶에서 주님을 나눌 수 있는 지체들이 있고, 여러 세대가 함께 예배드리며 끈끈한 공동체 정신을 느낀다. 또 목사님은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을 두고 눈물로 기도하신다.
오랫동안 작은 교회의 사모로 사역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저자는, 이 책에서 대형 교회의 그늘에 가려 제대로 보지 못했던 작은 교회의 존재를 이야기한다. 숫자만이 성공의 지표라는 인식과 달리 십자가 신앙을 바탕으로 하는 작은 교회야말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교회라고 역설한다.
성장을 최고로 여기는 시대지만, 대형화만이 최선은 아니다. 이 책은 작은 교회의 ‘뒤처진’ 상황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해주고,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은사를 발휘하는 섬김의 장이 될 수 있게 작은 교회를 도울 것이다.


▶ 독자 대상
· 교회론에 대해 공부하는 그리스도인
·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 갈구하는 사람(목회자, 비목회자 모두)
· 건강한 작은 교회 사역자들, 개척 교회 목회자
· 사모 모임과 컨퍼런스 참석자


차례

들어가는 글
1장 : 작은 교회를 돌아보다
2장 : 월마트 복음성가
3장 : 궁지에 몰린 목사들
4장 : 뒤처짐의 신학
5장 : 탈진하는 목사들
6장 : 대형 교회 마니아
7장 : 교회 성장 문헌. 세미나. 이론
8장 : 여인의 손길이 살아 있는 작은 교회
9장 : 공동체가 살아 있는 작은 교회
10장 : 유머 감각이 살아 있는 작은 교회
11장 : 뒤죽박죽이 된 작은 교회
12장 : 영적 추억이 어린 산골짝 교회
13장 :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있는 교회
14장 : 새롭게 태어나는 작은 교회


저자소개

루스 A. 터커
어린 시절, 작은 교회에 다니며 신앙의 기반을 형성한 저자는 작은 교회의 사모가 되었다. 이 시절, 저자는 남편을 도와 여러 사역을 도맡아하며 대형 교회에서는 얻을 수 없는 신앙의 유산을 발견했다. 그러나 한편으론 처절한 실패의 쓰라림을 맛보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실패로 점철된 경험과 교회에 대한 풍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숫자만이 성공을 가늠하는 척도라는 일반적인 생각에 일침을 가한다. 교회마저도 자본주의 논리에 지배당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여성 특유의 감성으로 규모는 작아도 깊은 영성과 따스함이 넘치는 작은 교회가 살아나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또 자신은 대형교회에서도 사역해 봤지만, 그래도 작은 교회처럼 일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한다. 한 사람을 영적 어른으로 자라게 하는 데 작은 교회의 공동체만큼 좋은 곳이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미시간 주 그랜드래피즈에 있는 칼빈신학대학원 선교학 부교수로 있었고, 저술가로서 17권의 책을 썼다. 대표작으로 『선교사 열전』(크리스챤다이제스트 역간), 『유명 목회자 부인들의 사생활』(요단출판사 역간), 『신앙을 버리다』(Walking Away from Faith)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