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그의 시 언어 구사나 전개의 흐름은 아주 자연스럽다. 그러나 쉽게 교감할 수 있다든지, 친근하게 이어준다고 해서 쉽게 쓰어진 시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그는 진지하게 세상과 자아를 관찰하고, 창조섭리로 대상과 현실을 해석하며 그만의 개성, 따뜻한 언어로 표현했다. -김상길(목사,시인)


차례

· 시인의 말

1부_침묵이 걸린 나무
길을 묻는 이에게·게으른 사내·미술 시간에·미끼
부산한 갈대·도둑·공 던지기·분수를 알라·삶은 아프다
층·내 세상·교육받고 돌아가는 길·우리의 전제·가벼움
호숫가에서·침묵·핑퐁 게임·혁명을 꿈꾸며·고귀한 유산
의인 찾기

2부_꿈꾸는 언어
그 말 한마디·딸의 사랑 이야기·내 노래의 시작은·정동진에서는
나무 ·빨랫줄·하현달·입맞춤·잠자는 숲 속의 공주·도시와 자연
차창 밖 이야기·지금의 아내와 결혼하시겠습니까?·아내의 찻잔
옆자리·바벨을 들다·함께 살고 싶다·희망·내 어머니이시다
사랑의 달콤함·나는 또 혼자이다·부모·책·누군가의 기도

3부_망설임에 인사하면 길은 곧 벗이 된다
경이·왜 지구를 따라 돌까·사계절·바닷물·지혜의 숲·짧은 연극
술·무제·4월 때에·허브·시간·시간의 발견·약속·목련이 말한다
또 다른 세계·바람까지·깊은 사이·우주 탄생·천지 창조
오십 번째 성탄절·시장 이야기·아침의 의미

4부_어느 배경에서 당신이 덜 선명할까
그리움1·그리움2·그리움3·그리움4·그리움5·그리움6·그리움7
그리움8·그리움9·그리움10·그리움11·그리움12·그리움13·그리움14
그리움15·그리움16·그리움17·그리움18·그리움19·그리움20

·이택민의 시세계 작은 세상의 공유를 위한 노래_김상길(목사,시인)


저자소개

이택민
김포에서 나다
시집<별을 보며 조금 옮겨 누운 자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