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대부분의 성경 주석들은 현 세계에서 성경 세계로 가는 편도 티켓만을 제공한다. 그래서 돌아오는 여행은 우리들이 알아서 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우리를 그곳에 남겨둔다. 이런 주석들은 성경의 원 의미에만 초점을 맞추고, 현대적 적용은 논하지 않는다. 이들이 제공하는 정보가 가치가 있기는 하지만, 단지 절반의 임무를 하고 있을 뿐이다. NIV 적용주석 시리즈는 해석적인 임무의 양 절반을 동시에 가져온다. 이 시리즈는 고대의 메시지를 현대의 상황으로 가져오는 방법을 독특하고 탁월하게 보여준다. 그것은 성경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이야기할 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어떻게 강력하게 말씀하고 있는가를 설명해준다.

"베드로후서와 유다서는 죄를 가볍게 여기면서 벌을 받지 않고도 부도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여기는 모든 풍조에 경고를 보내고 있다." 더글라스 무(Douglas Moo)는 이 훌륭한 주석서를 통해 21세기의 그리스도인에게 이 짧은 두 서신의 상관성을 쓰고 있다. 이 중요한 메시지를 우리는 오늘 들어야 한다. 한편으로 슬픈일은 악한 일을 행한다는 것이 우리에게 악한 일이 생길 것을 의미하는 경고라는 사실이다. 과거에는 부모가 자녀에게 이 교훈을 심어주는 것을 부모로서의 성스러운 의무로 여겼던 것 같다. 이제는 더 이상 그러지 않는다. 오히려 문화와 가족의 구조가 더 이상 이 중요한 진리를 강조하지 않기에, 적어도 이 두 서신이 과거처럼 우리를 확실하게 일깨우기 위해서 우리에게 남아있다는 사실이 다행스러운 일이다.


차례

시리즈 서문
편집자 서문
저자 서문
약어표
서론
베드로후서 · 유다서의 개요
참고 문헌
베드로후서 · 유다서 본문


저자소개

더글라스 무
휘튼대학 대학원의 신약교수이다. 그는 신약연구 분야에서(미국 어드만스 출판사의 『신약주석』필라 시리즈) 『야고보서 주석』과 『신약개론』,『NIV적용주석 로마서』,『NIV적용주석 베드로후서, 유다서』,『NICNT 로마서』(이상 솔로몬)를 포함하여 수많은 책들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