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홍수철 목사의 예빛교회 개척이야기

처음 교회를 시작할 무렵 한 가지 소망이 있었습니다. 평생 예수님을 가슴에 품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역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최선은 하나님 앞에서 (coram deo) "진실함"과 "열정"으로 주님의 교회를 세워가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그것이 사람들의 마음을 열게 했습니다. 한두 명씩 방문하던 이들이 계속해서 교회에 정착하기 시작했습니다. 1년 만에 비록 작지만 20평의 예배당이 50명의 성도들도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새벽예배 때도 20여 명이 고정적으로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개척 3년 만에 예배당을 확장하게 됐습니다. 두 배 크기로 말입니다. 현재 300명 이상 모이는 출석교인들은 더 큰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함으로 어깨가 무겁긴 하지만 이제껏 함께한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에 교회 성장의 비전을 갖고 잃어버린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세상을 향해 나아갑니다.

- "여는 글" 중에서


차례

여는 글

Chapter 1. 들어가는 말
Chapter 2. 상황과 도전
Chapter 3. 이론적 배경
Chapter 4. 변화이론
Chapter 5. 타개책
Chapter 6. 나가는 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홍수철
인기가수에서 주님을 만나고 찬양사역자로 섬기던 홍수철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1997년 서울장신대에 다니며 하나님의 종으로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광나루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마칠 즈음에 뜻 있는 네 가정과 함께 기도 모임을 시작으로 개척을 준비하게 됐다.
2003년 말 어느 날 하나님의 인도로 구리시 인창동에서 열 두 명의 사람들과 함께 예빛교회를 세웠다.
이단과 미신으로 가득 찬 구리에서 자그마한 상가 건물로 시작한 교회는 3백 명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참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전파하고, 고백하고, 찬양하는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를 세워가고 있다.

그는 서울장로회 신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고, 장로회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장로회 신학대학교 목회신학석사(예배/설교학 Th.M.)학위를, 장로회 신학대학교 목회신학박사(목회와설교/예전 Th.D. in Min.)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장로회 신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설교학 교수로 출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