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지금 우리에게는 우리 삶을 기쁨으로 이끌어 줄 등불이 필요하다!
잃어버린 기쁨을 회복하는 실제적인 지침서

우리는 웃음이 사라진 시대, 삶의 의미와 기쁨이 사라진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저자는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의도가 무엇인지 밝히고 그 의도대로 살 때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기쁨에 대한 기존 책들이 기쁨의 개념을 설명하는 데 그친다면 이 책은 저자의 체험적 영성이 그대로 녹아 있는 기쁨 회복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오는 이 기쁨을 일상에서 누리도록 그 비밀을 하나씩 풀어 주며 독자들을 기쁨의 세계로 안내한다.

기쁨을 읽어버렸다.
아무리 잡으려고 해도 꿈은 저만치 앞서 나간다.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회사도 나의 직업도 내일을 알 수 없다. 작은 일에도 점점 예민해지고 남을 돌아보거나 누군가를 도와줄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 나에게 주어진 오늘을 꾸려 가는 것만으로도 버겁다. 이런 삶에서 삶의 목적과 의미를 찾는 것은 사치처럼 느껴진다. 과연 우리의 삶의 단추는 어디서부터 잘못 채워진 걸까?

괜찮아 다 잘될 거야?
사람들은 상황이 바뀌면, 환경이 바뀌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취업이 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큰 차를 사고 새집을 사면 기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러면 정말 행복해질까? 웃을 수 있을까?

창세전에 허락된 기쁨을 누리라!
기쁨은 외부에서 오지 않는다. 우리 내면에서 시작된다. 자연 속에 깃든 하나님의 모습을 볼 때, 삶에 지배당하지 않고 오히려 다스릴 때, 더 나아가 나 자신을 다스릴 때,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이룰 때,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사는 삶을 누릴 때, 하나님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될 때, 그래서 무엇을 열심히 해서가 아니라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깨닫게 될 때 우리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이 책은 단순히 기쁨에 대한 또 하나의 이론을 제시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우리 삶의 자리에서 어떻게 기쁨을 누릴 것인지에 대한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의 독자
- 불안한 미래, 끊임없는 경쟁, 취업 걱정 등으로 기쁨을 잃어버린 이들
- 기쁨 없는 교회 활동으로 지친 이들
- 염려와 질병 때문에 고통받는 이들
- 주 안에서 건강한 자존감을 찾고 싶은 이들


차례

추천의 글
감사의 글
들어가며

1부
첫째 날: 하나님이 지으신 것으로 기뻐하라!
보시기에 좋았더라
기쁨의 유효기간
자연 속에서 누리는 기쁨
WorkBook 1
둘째 날: 삶을 다스리는 기쁨
시간을 다스리는 기쁨
재정을 다스리는 기쁨
인간관계를 다스리는 기쁨
WorkBook 2
셋째 날: 자신을 다스리는 기쁨
육체를 다스려라
마음을 다스려라
영적 생활을 다스려라
WorkBook 3
넷째 날: 성취의 기쁨
성취의 기쁨을 맛보라
성취의 기쁨을 위해 목표를 세우라
돈을 목표로 삼아도 좋을까?
소원을 이루는 방법
WorkBook 4
다섯째 날: 공동체 안에서의 기쁨
공동체로 지음 받은 우리
공동체 안에서 누리는 기쁨
공동체 안에서의 기쁨을 위한 아홉 가지 지혜
WorkBook 5
여섯째 날: 건강한 자존감의 기쁨
자존감 이해하기
낮은 자존감과 빼앗긴 기쁨
자존감을 높이려는 노력들
높은 자존감 vs. 낮은 자존감
건강한 자존감
사명을 따라 살아라
WorkBook 6
잡념 노트 샘플
묵상 노트 샘플
일곱째 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기쁨
쉼의 기쁨
안식일의 기쁨
아무것도 하지 않는 기쁨
WorkBook 7

2부
여덟째 날: 영원에 잇댄 기쁨
기쁨에 대한 목마름
에덴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
영원에서 공급되는 기쁨
아홉째 날: 나를 죽이는 기쁨
고난의 기쁨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된 우리
성령의 기쁨
열째 날: 소망 중에 즐거워하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기쁨
결국 사명이다
종말의 기쁨
글을 맺으며
기쁨지수 측정표
미주
참고 문헌


저자소개

김창현
저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음과 평범을 신앙의 큰 기둥으로 삼고 있다. 하나님을 위해서 무언가 대단하고 특별한 것을 추구하기보다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일에 충성하는 종으로 살아가기를 기뻐한다. 또한 복음의 진리로 삶의 참된 자유를 누리고, 오로지 십자가만을 자랑하며, 사람의 힘이 아닌 기도가 진정한 능력이 되기를 열망하고 있다.
현재 인천소풍교회에서 빚진 자의 마음으로 사역하고 있는 그는, ‘작은 교회들의 지역 네트워크’인 SWC(Small Worthy Church)에 속하여 인근 지역의 작지만 건강한 교회를 지원하고 섬기는 사역을 해 오고 있다.
청주대에서 법학을, 총신대에서 목회학과 기독교교육을, 미국 Southwestern Baptist Seminary에서 교회행정을 공부했다. 저서로는 『자녀로 예언케 하라』, 『유초등부를 살리는 사역 코칭』(베다니출판사), 『아무것도 하지 않는 영성』(예수전도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