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왜 의인이 고난을 당하는가?에 대한 본질적인 통찰!”
지금, 고난의 한가운데 있다면 챔버스의 욥기를 만나보라!


「주님은 나의 최고봉」다음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 온「오스왈드 챔버스의 욥기」는 1917년 봄에 챔버스가 이집트 자이툰에서 군인들에게 한 달간 욥기를 강의한 내용이다. 당시 제1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던 군인들은 밤마다 YMCA 막사에 모여 챔버스의 메시지를 진지하게 들었고, 고통 가운데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 같은 해 11월 갑작스럽게 남편을 잃은 비디 챔버스는 절망의 그 순간에 남편이 전한 욥기 메시지들을 떠올렸다. 그래서 자신이 매시간 속기로 기록해 놓은 욥기 강의를 모아「더 나은 싸움을 위한 좌절, Baffled to Fight Better」이라는 제목으로 챔버스의 첫 번째 책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이집트와 팔레스타인 군대에 보급되었으며, 특별히 챔버스에게 강의를 직접 들은 군인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쳤다고 한다.
오스왈드 챔버스는 이 책을 통해 수세기 동안 인류를 괴롭혀 온 문제 즉, “왜 의인이 고난을 당하는가?”에 대한 본질적인 성찰을 다루고 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다루시는 것을 보면 당장에는 설명되지 않는 일들이 훨씬 많다. 그분은 우리를 극단적인 상황에까지 내몰기도 하시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겪게도 하신다. 이처럼 결코 합리적이지 않은 인생 가운데 나타나는 모든 문제들이 욥기에서 철저하게 조명되고 있다. 챔버스는 ‘사탄의 도전’에서부터 ‘욥의 회복’까지 시간의 흐름을 따라 전개해 나가면서 욥이 절망 가운데서도 지킨 유일한 소망이 무엇인지를 발견해나간다. 욥은 벼랑 끝에서 하나님만으로 족하다고 고백한다. “주께서 나를 죽이신다 할지라도 주님만을 신뢰하겠습니다!” 그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붙잡았다. 이처럼 우리도 모든 것을 완전히 잃게 될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밖에 의지할 곳이 없음을 인정하게 된다는 것이다. 챔버스의 깊은 영적 통찰력이 담긴 이 책을 통해 고난 가운데 있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위로와 소망이 전해지길 바란다. 인생 가운데 불의하게 보이는 수많은 사건들을 겪으며 ‘더 나은 싸움’을 싸워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무엇보다도 챔버스의 욥기는 우리의 구속자, 예수 그리스도를 더 집중해서 바라보도록 이끄는 책이다.


차례

미국 디스커버리하우스출판사(Discovery House Publishers) 서문
1917년 초판 서문 1·2
1924년 3판 서문
1947년 재판 서문

·1장·욥기 1:1-12
보이지 않는 세계 17
·2장·욥기 1:13-2:13
절망과 고통의 채찍 25
·3장·욥기 3장
비극을 피할 수 없는 인생 35
·4장·욥기 4,5장
편견과 교만으로부터 나온 충고 43
·5장·욥기 6,7장
절망의 늪 53
·6장·욥기 8장
끝없는 의문 63
·7장·욥기 9-10장
공평한 저울을 가진 판결자 77
·8장·욥기 11장
멈추지 않는 공격 89
·9장·욥기 12-14장
집요한 추적 97
·10장·욥기 15장
쓸모없는 위로 109
·11장·욥기 16-17장
절망의 전선 119
·12장·욥기 18-20장
가장 쓰라린 상처 131
·13장·욥기 21-25장
근원과 충돌함 141
·14장·욥기 26-31장
비유 안에 숨겨진 의미 153



저자소개

오스왈드 챔버스

오스왈드 챔버스는 찰스 스펄전의 설교를 듣고 십대에 회심했 다. 에딘버러Edinburgh 대학에서 예술과 고고학을 공부했지만 부르심을 받고 더눈Dunoon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한 후 목사가 되었 다. 1906년부터 1910년까지 미국, 영국, 일본 등지를 순회하며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을 하였다. 1911년 런던의 클래펌Clapham 에 성경훈련대학the Bible College을 세우고 그곳에서 강의를 하다 가 1915년 10월 YMCA 소속 목사로 이집트의 자이툰Zeitoun으로 갔다. 그는 그곳에 주둔해 있던 호주와 뉴질랜드 군대에서 사역 하던 중 1917년 11월 15일 43세의 젊은 나이에 소천했다. 하지만 그가 기독교 역사에 남긴 흔적은 실로 놀랍다.
특히 「주님은 나의 최고봉」은 출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으면서 기독교의 고전 중에 고전이 되었다. 얼마 전 미국의 크리스천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향후 100년 후에도 책꽂이에 꽂혀 있을 책 세 권 중에 첫 번째를 차지했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 다음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책은 1917년 봄에 챔버스가 이집트 자이툰에서 군인들에게 한 달 간 욥기를 강의한 내용이다. 당시 제1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죽음 의 공포에 떨고 있던 군인들은 밤마다 YMCA 막사에 모여 챔버스의 메시지를 진지하게 들었고, 고통 가운데에서 예수 그리스도 를 만났다. 같은 해 11월 갑작스럽게 남편을 잃은 비디 챔버스는 그 순간에 남편이 전한 욥기 메시지들을 떠올렸다. 그래서 자신 이 매시간 속기로 기록해 놓은 욥기 강의를 모아 「더 나은 싸움」이라는 제목으로 남편의 첫 번째 책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출간 되자마자 이집트와 팔레스타인 군대에 보급되었으며 특별히 챔 버스에게 강의를 직접 들은 군인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