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자녀를 품고 기도하는
모든 어머니와 아버지를 위해!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장 6절]

이 책은 2003년 주님의 강권에 의해 애틀랜타(미국남부 조지아주)로 이민 간 모자가 광야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변해가는 여정을 담은 현재 진행형 간증서이다. 그렇다고 세상적인 성공 스토리나 불치병이 치유되는 기적 같은 이야기는 아니다. 어쩌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써보기로 결심한 데에는 무엇보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다. 게다가 주님은 당신의 명령에 순종하는 나에게 특별한 선물도 주셨다. 우리 모자는 책이 완성되어가는 가운데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폭이 넓어졌다. 책을 쓰기위해 수한이를 인터뷰하며.. 나는 아들의 그 짧은 인생 가운데 얼마나 큰 고비가 있었는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아이가 사망의 골짜기를 헤매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는 수없이 많은 회개의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도 온전하게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었다. 비록 책이 쓰여지는 가운데서도 우리는 성령에 이끌리어 시험을 겪어야 했지만 믿음에 굳게 서서 시련을 이겨내고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생생히 체험 할 수 있었다.


차례

프롤로그
서문 무릎을 꿇어라

제 1장. 미국으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
아들을 친정에 맡기고 외출하는 엄마
엄마, 공부하는 게 멋있지 않아요
브랜든홀스쿨로 유학 간 수한이
애틀랜타에 새 둥지를 틀다
새로운 직업으로 인도하심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다
아이들에겐 공간이 필요해요
칼리지 입학과 화려한 아르바이트
4년제 대학에 편입니다.
자동차를 통해 시험하시다
영주권과의 전쟁
그리운 얼굴들을 만나다

제 2장. 하나님께 무릎 꿇다
새벽예배에서 성령님을 만나다
문서선교를 원하시는 하나님
성령님과 대화하기
사랑하는 막내아우를 부르신 주님
가족 구원
수한이를 찬양인도자로 세워주시다
아들을 내려놓아라
아들에게 여자친구가 생겼어요

제 3장. 하나님의 때는 언제인가요?
부르심에 성급해진 나
권사로 부르시다
하나님이 고쳐주셨어요
수한이의 대학원 진학
자녀에게 안수기도하기
십일조 유산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라
성령의 훈계를 사모하세요
터전을 정리하라
엄마가 달라졌어요

제 4장. 시련을 넘어 하나님께로 직진
시련은 축복의 통로
최선으로 인도하시다
교통사고 재구성 결과 나오다
새해맞이 축복기도
하나님의 뜻인가 봐요
이명현상을 치유해주시다
수요예배에서 보화 캐기
좋아하는 것 내려놓기
수한이의 대학원 진학
주님이 모두 해결하시다

제 5장.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다
중보기도자를 세워라
노스다코타 가족여행
프러포즈
주님의 때는 언제입니까
수한이에게 상담을 허락하시다
예수님과 자아 사이에서 고민하는 수한이
행복 전도사
수한이의 천국론
노스다코타로 떠나다
재융자를 허락하신 하나님
이 땅에 믿음의 어머니들이 세워지기를

에필로그
3개 열쇠에 대한 깨달음


저자소개

조숙희
저자 조숙희는 서울시 영파여고에서 17년간 교직생활했으며 퇴직 후 광화문에서 여행사를 운영하기도 했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이민 간 후 2015년 봄까지 조선일보애틀랜타에서 취재부장으로 10여년 근무했다. 하나님으로부터 문서선교에 대한 비전을 받고 한국에 돌아와 집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