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어찌해야 하는가?

요즘 출시되는 수많은 게임들(스마트폰 게임을 포함), 급속도로 발전하는 하드웨어와 프로그램 그리고 수많은 문화는 우리 자녀를 유혹하고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게임에 빠져 PC방 가는데 아이가 운다며 목 졸라 죽인 아버지, 게임에 빠져 학업과 직업을 포기한 젊은이들, 육아를 스마트폰에 맡긴 애기 엄마, 점차 사회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비정상적인 가정의 문제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부모들은 요즘 젊은이들이 문제라며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자녀 문제에서 끝나지 않고 그 연령은 높아져가고 있다. 게임이 스포츠화되고 직업이 되었다. 게임하며 명문대를 가거나 재벌급이 된 사람들도 있어 우리 자녀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우리 자녀들이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요”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미래 게임 산업 규모는 엄청날 것이다.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이 책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사회 현상을 대비하고, 우리들이 게임에 대한 건강한 지식을 가지고 학업이나 가족생활, 사회생활, 교회생활에 삶의 균형을 이루는 데 쓰여지길 기도한다.
이 글을 위해 수고 해 주신 분들이 있다.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류경자 교수님, 곽대영 목사님, 고신대학교 교육학 박사 김상윤 부총장님, 나침반출판사 김용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차례

1장 성장 과정을 이해하라!
부모님의 사업 / 어머니의 지병으로 인한 부모님의 갈등 / 무너진 가정과 나쁜 소문 / 아버지마저 떠나보낸 후 / 나의 착각

2장 자신감을 갖게 하라!
키 작은 넘, 공부 못하는 넘, 순진한 넘 / 뼈 속 깊이 자리한 패배주의 / 나를 재확인한 징병검사와 루저 /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 첫 직장 / 교회란 곳의 첫 인상 / 하나님 아버지를 찾다

3장 하나님께서 도우심을 믿어라!
주일학교 교사 / 가정교사의 시작 / 교만은 패망의 앞잡이 / 정신을 차렸을 때는 많이 늦더라! / 나의 부모와 너무나 다른 그녀의 부모 / 학대 속에서 / 교회 누나 / 절망의 나락

4장 꿈과 비전을 가지게 하라!
PC방 폐인 / 루저의 짝사랑 / 완전 폐인이 되다 / 나의 위로가 된 오토바이 / 칠성파 행동대장과의 만남 /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 모든 일을 게임처럼 하라

5장 에너지를 전환 시켜라!
골룸과의 대면 / 컴퓨터 전문인 선교회 간사로 들어가다 / 섬김으로 얻은 것들 / 획득한 특성화

6장 현실적인 비전을 갖게 하라!
고통 속에 잠들지 못하는 밤 / 가위 눌림 / 대학원 준비 / 장가만 가게 해 주세요 / ‘이런 아내를 주소서!’ /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가정 / 아내와의 인연 / 착한 나의 아내 ‘에제르’ / 아내가 나를 이해하기까지

7장 현실의 갈등을 해결하라!
네 명의 자녀와 개척교회 / 나는 아직까지 문제남편이다 / 가정 내에서의 기본적인 질서 잡기 / 당부의 말 / 조카들에게 게임을 가르치는 나쁜 외삼촌? / 내 나름대로의 교육법 분석 / ‘게임도 힘들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타이밍 / 7살 이전의 아이들은 TV와 스마트폰을 엄격히 규제해야 한다 / 형제들 속에서 사회성 배우기 / 자녀를 위해 내가 꼭 마음먹고 하는 것

8장 자연과 친하게 하라!
진짜 변화와 거듭남의 비밀 / 무언가에 끌리듯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 자제력을 갖기 위하여 / 미래의 게임 산업 / 게이머 힐링센터 /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8단계>

여기, 질문이요!
부모 교육 Tips 


저자소개

문해룡

작은 거인, 삭개오 같은 믿음의 소유자, 열정이 넘치는 목사, 착한 아내를 가진 행복한 가정을 이룬 목사라는 별명이 있다.
청년 시절, 피시방 게임에 빠져 폐인 생활을 하다가 청년 고독사 할 뻔 했던 그가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로 게이머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건강한 가정 세우기 사역을 하고 있다.

1998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사역하는 노록수 선교사님의 초청으로 1년간 선교사님을 도우며 많은 체험을 하는 가운데 어느 날 사역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아프리카의 광활한 대지 위에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하나님, 믿음의 뿌리도 없고, 영성도 없고, 여러 가지 부족하지만 저를 써 주신다면 뒤 돌아보지 않고 이 길을 가겠습니다”라고 하나님께 서원하였다.
그의 사역은 중고등부 교사로 시작되었는데, 컴퓨터전문인 선교를 하면서 성경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으며, 성경타자 통독이라는 프로그램의 아이디어를 제공하였고,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214문화개혁운동으로 Valentine’s Day를 “배려타인(配慮他人)데이”로, 314문화개혁운동으로 White Day를 “화이타(和以他)데이”를 창안하여 진행해 기독교보, CTS방송, 국민일보에 기사화되기도 했다.

문해룡 목사님은, 현재 하나로교회 담임목사로, 고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고려신학대학원 신학과를 졸업, (전)서울정보통신대학원 대학교 강사/2007 BFGF IT 디렉터로 일했고, 아내 문지나 사모와, 다섯 자녀인 나인, 수하, 에스더, 이삭, 시향과 함께 게임중독 힐링센터 설립 비전과 함께 주님을 섬기고 있다.

 연락처-전화 010-2818-3927
      이메일 mhr7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