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큰글자로 읽는 주님은 나의 최고봉 특별판”

오스왈드 챔버스의 모든 판권을 소유한 미국 디스커버리사와 정식계약본!
빌리 그래함목사가 미국 대통령 취임 때마다 선물한 바로 그 책!


도서출판 토기장이는 고전시리즈로 <오스왈드 챔버스 시리즈>를 기획출간하고 있다.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책 40여 권을 완간하는 프로젝트이다. 이제 그 26번째 책으로 양장본 365일 묵상집 <큰글자 주님은 나의 최고봉 특별판>이 출간되었다. 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은 그의 깊은 영성과 탁월한 지성의 산물로서 미국 기독교 역사상 60여 년간 최장기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는 기록을 세운 책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이전에는 연말연시 선물용으로 주로 판매되던 책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도서출판 토기장이가 정식 계약을 하고 새롭게 기획 출간 후 5년여 동안 베스트 & 스테디셀러로 폭넓게 읽혀지면서 한국 크리스천들의 영성을 일깨우고 있다.

고든 맥도널드 목사가 영적인 수렁에 빠져 있을 때 그를 재기시켜 준 책이 바로 <주님은 나의 최고봉>이며, 영국의 여왕도 이 책으로 매일 아침 묵상의 시간을 갖는다고 전해진다. 또한 빌리 그래함 목사가 미국 대통령 취임 때마다 선물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한국에서는 <그 청년 바보의사>의 저자 故 안수현 씨가 생전에 즐겨 묵상한 책으로 알려지면서 더 폭넓게 대중화되기도 했다.

도서출판 토기장이는 독자들의 요구에 따라 그동안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다양하게 편집해서 현재 5가지의 버전으로 출간했는데 이번에 큰 글자로 편집한 특별판을 출간함으로써 더 폭넓게 독자들의 요구를 채워주고자 한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의 한글버전 2권과 한글과 영어를 함께 묵상할 수 있는 <주님은 나의 최고봉 한영합본> 2가지, 그리고 <주님은 나의 최고봉 365 묵상 캘린더>를 출간한 후, 이 책은 <주님은 나의 최고봉 시리즈>의 6번째로 기획된 책이다. 365일 매일 아침, 이 책으로 챔버스의 깊은 영성의 우물에서 생명을 길어 올리라! 당신의 목마름이 해소되고, 당신의 영혼이 풍성하게 채움 받으며 나아가 당신의 삶은 조금씩 주님을 닮아가며 주님과 하나 됨의 경지를 경험할 것이다. 당신의 소중한 사람들,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 책을 선물한다면 그들이 일 년간 주님을 깊이 만나며 풍성한 생명을 누리고 주님께 깊이 뿌리내리게 될 것이다.



차례


◆ 서 언. 오스왈드 챔버스 소개. 추천의 글
1월 하나님보다 앞서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뜻인지 분별하기 힘들 때

2월 주님을 사랑하고 있습니까?
나 자신의 의무감이나 유익에 매일 때

3월 사명에 충실하십시오!
주님을 개인의 구주로 아는 단계를 넘어설 때

4월 모든 짐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감당할 수 없는 책임감에 짓눌릴 때

5월 기분에 굴복하지 마십시오!
매 순간 ‘하고 싶지 않다’는 기분에 빠져들 때

6월 지금 주님 안에 거하십시오!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 생길 때

7월 구름 속에서 무엇을 봅니까?
슬픔, 고통, 궁핍의 상황들에 휩싸일 때

8월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
주님의 징계와 꾸지람을 듣게 될 때

9월 예수님과 동행하고 있습니까?
크고 작은 시험들 가운데 숨고 싶을 때

10월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하십시오!
삶에서 내려오는 방법을 알아야 할 때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12월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의심과 불안으로 성령을 따르기 힘들 때

역자 후기


저자소개


오스왈드 챔버스
찰스 스펄전의 설교를 듣고 십대에 회심했다. 에딘버러(Edinburgh) 대학에서 예술과 고고학을 공부했지만 부르심을 받고 더눈(Dunoon)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한 후 목사가 되었다. 1906년부터 1910년까지 미국, 영국, 일본 등지를 순회하며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을 하였다. 1910년에 거트루드 홉스(Gertrude Hobbs)와 결혼해서, 캐스린이라는 딸 하나를 두었다.1911년 런던의 클래펌(Clapham)에 성경훈련대학(the Bible College)을 세우고 그곳에서 강의를 했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1915년 10월에 YMCA 소속 목사로 이집트의 자이툰(Zeitoun)으로 가서, 그곳에 주둔해 있던 호주와 뉴질랜드 군대를 위해 목회 사역을 하다가, 맹장이 파열되어 수술을 받은 후 1917년 11월 15일에 소천하였다.43세의 젊은 나이에 소천했지만 그가 기독교 역사에 남긴 흔적은 실로 놀랍다. 특히 「주님은 나의 최고봉」My Utmost for His Highest은 출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으면서 기독교의 고전 중에 고전이 되었다. 미국 기독교 역사상 60년 최장기 베스트셀러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또한 미국의 크리스천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향후 100년 후에도 책꽂이에 꽂혀 있을 책 3권 중에 첫 번째를 차지했다. 그의 깊은 영성을 통해 복음의 핵심, 크리스천의 삶의 원칙 등을 묵상함으로써 영혼의 갈증이 해소되고 나아가 자유함과 담대함으로 승리하는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