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멈추었던 이야기를 다시 시작하면서「내게 천 개의 목숨이 있다면」은 시리즈의 형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보관된 자료들을 연대순으로 활용했고 동시에 허드슨 테일러와 동시대에 살았던 유명한 사람들을 역사적 관점에서 살펴보기 위해 부차적인 자료를 참고했다. 제1부에서는 초창기 선교사들의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고, 제2부에서는 런던선교회(LMS)와 교회 선교 협회(CMS)의 개척자들, 즉 윌리엄 번스 등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강조했으며, 그리고 3부「내게 천 개의 목숨이 있다면」에서는 허드슨 테일러가 미래의 삶을 형성해 나감에 있어서 존과 메리존스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새롭게 강조하고 있다.


차례



1. 쓴맛 단맛(1856~1858)
발단
1856~1857 : 오랜 전쟁의 그림자
1857~1858 : '진정한 사랑의 과정'
1858 : '가장 행복했던 한 해'

2. 슬픔의 구렁텅이에서(1859~1860)
1859~1860 : 비싼 대가를 치르고 얻은 성공
1860 : 잔학행위와 그 여파


저자소개


A.J.브룸홀

알프레드 제임스 브룸홀 (Alfred James Broomhall) (1911.12.6~1994.5.11)

영국출신 의료 선교사로 중국에서 사역했던 A.J.브룸홀은 중국내지선교회 (CIM/OMF) 소속의 작가이자 역사가이다.
허드슨 테일러의 증조카인 저자는 선교사 가정에서 태어나 3대째 선교사였고, 은사를 은퇴한 후에는 수술용 칼을 접어 두고, 펜을 들어 역사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십여 년에 걸쳐 모아 가지고 있던 자료와 공식적으로 남아있던 CIM의 자료들을 정리하여 허드슨 테일러와 CIM에 관한 방대한 책을 발간했다. 1994년, 82세로 이 땅에세의 생을 마감한 후에도 그 저술을 통해 그의 사역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