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공부에 지쳐 있는 아들의 책가방에,
이제 세상을 헤쳐 나가는 아들의 손에 쥐어주고 싶은 책!

아들의 인생은 험하다!
고액과외와 일류대학? 고급 승용차?
많은 유산도 좋겠지만 이런 것들이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는다.
그 보다도 앞으로의 인생에서 겪게 될 시험의 선택에 필요한
삶의 지혜를 물려주는 것이 더 먼저!
외국어, 결혼, 꿈, 준법정신, 투표......
이 책에는 오래 오래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삶의 가치와 지혜들이 가득 차 있다.


차례


1장 아들아, 허허허 소리 내어 웃는 것을 연습해라
세상에는 정답을 말하거나 답변하기에 난처한 일이 많은데, 그때 그저 허허허 소리 내어 웃노라면 뜻밖에 문제가 풀리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2장 아들아, 혼자서 정처 없는 여행을 해보아라
모르는 길을 헤매 다니면서 배움이 생기고 돌아와 그것을 생각할 때 마음이 기쁘고 용기와 희망이 솟구친다면 얼마나 좋으냐?

3장 아들아, 하나의 악기와 백 가지 유머를 연마해라
유머와 악기는 인생의 윤활유가 될 것인즉, 음악을 사랑하는 동안에는 미움이 공존하지 않으며, 너의 재치가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만들어줄 것이다.

4장 아들아, 너의 못나고 여린 부분을 인정해라
약점 없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강자는 자신의 약점을 용감하게 인정하기 때문에, 노력하고 변화하고 성공하는 것이다.

5장 아들아, 가슴에 꿈과 호기심을 담아라
꿈이 크고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 큰일을 하는 법, 꿈과 호기심은 아무리 커도 과세 대상이 아니다. 단, 허망한 꿈과 무분별한 호기심은 시간도둑임을 유의해라.

6장 아들아, 항상 정직해라
앞으로 살아가면서 네 인생의 많은 시험이 있을 때에도 부끄런 A학점보다 정직한 B학점이 휠씬 힘이 있다
수고한 만큼의 대가를 기대하는 것이 양심이다.


저자소개


박광철

이 글을 쓴 박광철 목사는 유머가 풍부하고 웃음이 많은 서울의 평범한 가정에서 다섯 남매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독학으로 연세대학교 정외과를 졸업한 후 여러 해 동안 평신도 전도자로 사역하다가 서울신학대학원을 거쳐 미국의 훌러 신학대학원에 유학하여 신학 석사와 선교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서울 신학대학교의 교수를 역임하고 신길성결교회에서 목회하다가 미국의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동양선교교회의 담임 목사로 섬겼다. 현재는 꿈과 쉼이 있는 만남의 공동체로 알려진 죠이휄로쉽교회를 열어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교회’라는 목표를 내걸고 열심히 이민 사회를 섬기고 있다.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책 <부끄런 A학점보다 정직한 B학점이 낫다>의 저자이기도 하며 특히 가정사역으로 이민 사회의 가정을 세우는 일을 감당하며 기쁘게 사역하고 있다. 그는 자신보다도 훨씬 키가 큰 두 아들과 삶을 의논하고 대화하는 친구 같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 큰아들은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고 작은 아들은 부지런하고 성실한 직장인이며 또한 두 아들이 모두 사역의 좋은 동역자가 되고 있다. 앞으로 여건이 구비되면 청소년뿐만 아니라 노인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섬기는 사역을 감당하려는 꿈을 갖고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