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교회학교 희망 에세이, 부모들과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한 지침서로 자녀들을 어루만지고 토닥거리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다. 그동안의 교사 경험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글에는 위로하고 격려하고 품어주는 사랑, 눈물과 땀과 열정, 말없이 함께 울어주는 동행이 담겨 있다. 우리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게 하고 또 참교사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 돌아보게 한다.



차례

추천사
김순권(증경총회장, 시인, 경천교회 원로목사)
박상진(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 교수)
정명철(도림교회 담임목사)
윤석안(경천교회 담임목사)
박태성(서울대학교 통계학 교수)

서문

주님 주신 마음으로

그리운 제자들
엄마 같은 선생님
보고 싶은 아이들
교회 가지 않아 벌 주시나 봐요
선생님, 저…드릴 말씀이
민창이

방황(갈등)하는 아이들
토닥토닥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
긴장시키는 아이들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로
힐링! 2014 여름 수련회

절기와 교육
행복을 주는 교회
예수님 믿으세요
당신이 언제 이렇게 많은 사람을 전도하겠어!
축제 같은 날

신앙
성령의 역사
선생님! 하나님이 살아 계셨어요

반 활동
이웃을 따뜻하게 바라볼 줄 아는 어른으로
사랑의 노트
치유의 밤을 보내며
성경을 읽은 아이들이라면!

에피소드
삐삐를 아세요?
딩동~ 누구세요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이제는 동역자로
선생님이 된 제자들
친구 같은 제자들
네~ 선생님
신혼팀

나의 간증
자녀의 신앙 교육
들풀 하나까지도 섭리하시는 하나님
선생님, 나의 선생님
간절히 바라면 주시는 주님
제자의 고백
아들의 사춘기
첫 직장에서

반 관리와 섬김
효율적 반 관리
잊지 못할 부장집사님
잊지 못할 전도사님들
우리 반은요

제자들이 보내온 편지
스승의 날 사랑하는 선생님께 - 제자 김세희
선생님, 고마워요! 선생님, 사랑해요! - 제자 은이
이등병의 편지 - 제자 서승준



저자소개


김혜숙

저자 김혜숙은 2000년 6월에 권사(예장 통합 경천교회)로 임직을 받았다.
특별한 재능이 별로 없다면서, 교사로 섬기는 일만이 즐겁게 할 수 있는 달란트라 말한다. 한줄 바이올린을 멋지게 연주한 파가니니 얘기처럼 남은 한 줄, 가지고 있는 그 한 달란트를 땅에 묻지 않고 감사하며 값지게 사용하고 있다.
교직 30년의 남편을 내조하며 방황하거나 가출한 제자들을 같이 만나기도 한다. 해마다 학기초와 학년말에는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 조그마한 선물 꾸러미를 만든다. 그 선물들은 아이들이 남편을 아버지라 부르며 따르게 한다.
유아교육학을 전공하고 1년간 유치원 교사로 일하다 결혼한 후부터는 남편을 내조하며 교회학교 교사로 일해왔다. 주로 고등부 교사로 활동했지만, 청년부와 신혼부부 팀도 지도했다. 교사로서의 경험을 “교육교회”에 발표한 후부터 교사대학 강의(효율적인 반 관리)를 부탁받고 서울, 경기, 대구, 마산 등 전국 여러 교회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