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창세기 24장 안에 감추어진 어린양 그리스도의 신부로의 부르심의 비밀이 밝혀진다!

우리에겐 구주가 필요하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지은 죄들 가운데 죽도록 버려두거나, 죄를 용서받지 못한 채 바깥 어둠 속에 내던져지거나, 마귀와 그 사자들과 함께 하는 운명에 처하는 대신에, 지금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사랑의 관계 속으로 들어오길 원하실 뿐만 아니라, 장차 하늘에서 더 없이 행복한 영원의 시간 속에서 거룩한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가 되기를 원하신다.
따라서 그리스도와의 연합의 진리는, 단순히 우리를 지옥불에서 건져내는데서 끝나는 복음이 아니라, 어린양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라는 부르심이다. 이 책은 영혼 구원의 문제를 다루고 있지 않다. 오히려 그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 들어간 천상의 영광을 보게끔 해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과연 하나님이 우리를 어떤 영광과 존엄의 자리로 초대하셨는지를 분명히 보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당신도 어린양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라고 부르시는 성령의 음성을 선명하게 듣게 될 것이다.


차례

제1부 신부로의 부르심 (by Dr.W.T.P. 월스톤)

제1장 신랑
제2장 신부의 "은 보석"
제3장 신부의 "금 보석"
제4장 신부의 "의복"
제5장 신부의 결단
저자소개


제2부 어린양의 신부 (by 해밀턴 스미스)

제1장 도입
제2장 그리스도와 그의 신부
제3장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있는 신부
제4장 신부로의 부르심
저자 소개

부록1 신부로의 부르심 (by 윌리암 켈리)
부록2 신부로의 부르심 (by 존 넬슨 다비)


저자소개

해밀턴 스미스
해밀턴 스미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강해 설교자였다. 그는 성경의 많은 부분들을 강해했지만, 그 가운데서도 아브라함, 엘리야, 엘리사, 요셉과 룻에 대한 인물 강해설교가 탁월했다.
그의 글은 간결했지만 풍성한 영적 보고를 담고 있다. 그의 설교 특징은 대조와 비교를 통해 짧고도 심오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었다. 특히 아가서 강해는 자신의 전 생애 동안 섬긴 주님을 향한 영적 추구와 갈망이 잘 나타난 고전 중의 고전이다.
그는 1939년 8월까지 'Note of Interest on the Lord's work'의 편집인이었으며, ‘Scripture Truth'와 ’An Outline of Sound Words'등의 잡지에 신령한 글들을 기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