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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21세기 한국교회를 위한 복음전도 가이드북

예수님은 제자들과 모인 마지막 자리에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19-20)고 하셨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과업이자 유업이다. 이는 교회의 존재 이유 중 하나이므로, 결코 포기할 수도 포기해서도 안 되는 일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는 복음전도를 어려워하고, 해도 안 된다고 푸념하고, 심지어 복음전도를 단순히 교회 부흥으로만 생각한다. 이는 전도가 무엇인지, 전도를 왜 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과연 복음전도란 무엇인가?

이 책의 저자 하도균 교수는 20년 가까이 복음전도를 실천하며 한국교회를 회복하는 데 헌신해 온 전도자이자 서울신학대학교에서 10년 이상 미래의 목회자들을 가르치며 훈련해 온 학자이자 전도학 교수다. 그런 그이기 때문에 이 책의 필요성을 그 누구보다 절감하고 써 내려 갈 수 있었을 것이다.

이 책은 복음전도를 위한 준비(복음전도의 정의와 전도해야 하는 이유, 그에 대한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근거와 이론)와 복음전도를 위한 동력(능력 있고 효율적인 전도의 동력원), 복음전도의 실제(복음전도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기술), 그리고 복음전도 전략(동시대적 전도의 전략과 방법 제시) 등을 풍성하게 담고 있다. ‘전도 방전’ 상태에 빠진 한국교회가 본질인 복음을 회복하고 시대와 세대의 문화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복음을 전하도록 가르쳐 주고 돕는 ‘전도 훈련서’인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가 교인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잃어버린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는 진정한 전도의 본질과 능력을 회복하기를 소망한다.

| 추천합니다 |
- 지역교회 현장 목회자
- 전도 팀을 이끌고 있거나 정기적으로 전도 훈련을 시키고 있는 사람
- 전도에 관해 새롭게 정의하고 알고 싶은 그리스도인
- 전도에 열정을 가진 그리스도인

| 이 책의 특징 |
- 전도에 관한 모든 것이 잘 정리되어 있다.
- 복음의 의미, 방법을 설명할 뿐만 아니라 동시대적 전략까지 제시한다.
- 복음전도의 본질을 회복하게 해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차례

저자소개

하도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