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복음 전도의 뉴패러다임을 보여 주는 전도 혁명서
말뿐인 전도는 가라. 이제 행동하는 넛지 전도다.
“넛저들이여, 오늘 생명의 종을 울려라”

“미국에서 레너드 스윗의 책을 단 한 권이라도 읽지 않은
교회 지도자를 상상할 수 없다!”(기독공보)


모든 목회자의 책상 위에 놓여야 할 바로 그 책!

‘넛지’란 무엇인가
넛지(Nudge)의 사전적 의미는 ‘슬쩍 찌르다’이다. 거칠게 떠미는 것이 아니라 슬쩍 찌르는 것이다. 또한 이 개념은 행동경제학에서 사용하는 경제 용어이다. 어떤 경제적인 비용 없이도 예상 가능한 방향으로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교통법규를 지키기 위해 횡단보도나 신호등이나 방지턱을 설치하지 않고, ‘과속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는 표지판 하나로 저속운행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넛지 전도’란 무엇인가
이러한 개념을 전도에 접목시킨 것이 바로 ‘넛지 전도’이다. 넛지 전도란 전인격적인 행동을 통해 복음의 씨를 뿌리는 것이다. 넛지 전도는 관계 전도이며 일상 전도이다. 이 전도는 이미 우리 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서로 일깨워 주는 것이다. 팔을 잡고 강권해서 교회로 끌고 오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주님을 경험하고 맛보게 하는 이정표를 세우는 것이다. 복음 전도자(넛저, Nudger)들은 오늘 살아 계시고 일하시는 그리스도께로 사람들을 초청하고 안내한다. 예수님을 과거의 인물로 기억하지 않고, 살아 있는 존재로 보여 주는 것이다. 넛지 전도는 ‘그리스도’라는 단어를 명사(화석화)에서 동사(살아있는 존재)로 바꾸는 것이다. 넛저들은 이 세상에 살아 숨 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를 나타내는 자들이다. 저자는 오감을 모두 사용하여 하나님과, 또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도록 도전한다.

당신은 ‘넛저’인가
귀: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고 있는가?
입: 하나님 나라를 맛보고 있는가?
눈: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이 있는가?
손: 하나님 나라와 접촉하고 있는가?
코: 하나님 나라의 냄새를 맡고 있는가?


차례

프롤로그 전도를 제자도와 결합시키라

1부 넛지 전도, 우리 전인격을 담은 전도법
01. 세상, 거룩한 표지판
불타는 떨기나무는 하나님 임재의 표시다
02. 복음은 동사다
현재 시제의 뜨거운 예수를 만나라
03. 당신이 넛저다
주저 없이 깊이 잠들어 있는 세상을 향해 종을 울리라
04. 예수님이 떨기나무다
하나님의 불타는 떨기나무가 되어서 우리에게 다가오시다

2부 당신의 오감으로 예수님을 넛지하라
01. 귀로 넛지하기
하나님의 떨기나무가 갈라지고 터지는 소리를 듣게 하라
02. 입으로 넛지하기
하나님의 떨기나무의 참맛을 맛보게 하라
03. 눈으로 넛지하기
하나님의 떨기나무가 타고 있는 것을 보게 하라
04. 손으로 넛지하기
하나님의 떨기나무의 온기를 느끼게 하라
05. 코로 넛지하기
하나님의 떨기나무의 연기를 맡게 하라

에필로그 이제, 당신이 바로 불타는 떨기나무가 되라


저자소개

레너드 스윗

세계적인 기독교 미래학자요 문화 사역자일 뿐 아니라, 학문적 문화와 대중적 문화를 잇는 복음 전도자요 저술가다.
미국 드류신학교 ‘스탠리 존스’ 전도학 석좌교수이자 조지폭스대학교의 명예객원교수이며, 미래교회연구기구(Spirit Venture Ministries)의 대표로 미국 교회들에게 지속적이면서도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설교 웹 사이트인 ‘서먼스닷컴’(Sermons.com)을 통해 많은 설교 자료를 공급하고 있다. 역사학자로서 미래를 내다보는 놀라운 그의 통찰력은 목회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활동으로, 그는 2006년과 2007년에 <처치 리포트>(Church Report)에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 5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그의 저서는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 베스트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그는 한국교회에 큰 영향을 끼친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와 윌로우크릭커뮤니티교회 빌 하이벨스 목사에게 미래 교회를 위한 목회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더불어 서너 차례 한국을 방문해 신학생과 목회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의 가장 큰 특징은 ‘세대와 세대, 교단과 교단, 문화와 교회를 잇는 연결자’의 역할이다. 레너드 스윗은 베이비부머 세대로서 전쟁 이전의 부모 세대와 전후 포스트모더니즘 세대 양쪽 모두를 이해하고 아우를 수 있는 독특한 시각과 예측으로 많은 이들에게 도전을 주고 있다.
판이하게 다른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그의 가정환경 역시 이런 연결자 역할에 영향을 미쳤다. 어머니는 웨스트 버지니아의 순례성결교단(Pilgrim Holiness)에서 안수 받은 불같은 여전도사였던 반면, 아버지는 뉴욕 주 출신의 감리교 중에서 가장 근본적인 교단인 자유감리교단(Free Methodist)의 평신도 리더인, 조용한 성품의 인물이었다. 이런 성장 배경들이 그의 중요한 특징들의 근간이 되었다.
저서로는 《나를 미치게 하는 예수》, 《귀 없는 리더? 귀 있는 리더!》, 《가장 고귀한 세 단어 I LOVE YOU》(이상 한국IVP), 《모던 시대의 교회는 가라》(좋은씨앗), 《교회 스타벅스에 가다》(국제제자훈련원) 등이 있다.
www.NudgetheB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