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복음-

뜨거운 열정으로 참된 복음을 선포하는 복음 설교자
폴 워셔 목사의 강렬한 외침!

얼마 전, 청소년 집회에서 전한 불같은 메시지가 인터넷에 소개되면서 많은 그리스도인의 마음을 뜨겁게 만든 설교자가 있다. 그 후 그는 2008년 애틀랜타 주 조지아에서 열린 부흥 집회에서 “현대 교회를 향한 10가지 기소장”(Ten Indictments Against The Modern Church)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고, 이 설교는 “21세기 최고의 설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렇게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많은 그리스도인을 각성시킨 설교를 선포한 목회자가 바로 이 책의 저자 폴 워셔 목사다. 그가 선포하는 설교의 핵심은 무엇인가? 우리가 그의 선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기독교 신앙의 모든 것, “복음”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는 복음을 잃어버렸다!
한번 진지하게 돌아보라.
“나는 복음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내가 아는 복음이 정말 성경이 말하는 그 복음인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사라지고 교훈적인 일화와 처세술만 들려주는 설교에서 과연 복음을 찾아볼 수 있는가? 두렵고 무섭다는 이유로 성경이 분명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하나님의 정의를 간과해도 될 것인가? 정녕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실 뿐인가?
복음은 기독교 신앙을 이야기하기 위한 서문이 아니다. 복음은 기독교 신앙의 모든 것이다. 그러나 폴 워셔 목사는 21세기 기독교가 복음을 잃어버렸다고 말한다. 성경은 복음을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우리는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아야 한다. 이 시대는 “그 복음”(the gospel)을 되찾아야 한다.
이 책은 복음을 소홀히 할 뿐 아니라 복음에 무지한 이 시대 기독교의 잘못된 상황을 지적하고, 성경이 말하는 복음이 어떠하며, 그 안에 담긴 내용이 무엇인지를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명확하고 강력하게 선포한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로마서 1장 16절).

-회심-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데 왜 아직도 삶은 그대로인가?
이제 “회심”에 대해 다시 한 번 철저하게 생각해 봐야 할 때다.

▒ 출판사 서평

성경 어디에도 없는 것을 두고 회심이라고 말하는
오늘날의 기독교에 “참된 회심”을 외치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복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있다. 어느 날, 한 교회의 집회에 참석하고 그 말씀에 감동하여 “예수님을 영접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세요!”라는 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벌떡 일어섰다. 따라하라는 대로 따라 말하며 기도했더니, 이제부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전부인가?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고후 7:10)가 과연 이것을 말하는 것인가?

죄를 미워하고 하나님께 돌아서는 삶, 그것이 회심이다
참된 회심은 더 깊고 처절하다. 더 힘겨운 싸움이 기다리고 있고 그만큼 더 큰 기쁨과 영광을 얻게 될 것이다. 참된 회심은 많은 눈물과 진지한 죄 고백에서 그치지 않는다. 참된 회심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에서 돌이키는 것이다!
폴 워셔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마 3:8)를 맺어야 한다는 세례 요한의 외침을 다른 의미로 해석할 수 없다고 말한다. 열매 없는 삶은 회심이 한갓 감정의 표출에 그쳤다는 증거다. 행위 없는 믿음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죽은 믿음이듯, 열매 없는 회개는 거짓 회개인 것이다.
참된 회심이 이루어질 때, 우리는 하나님이 이루신 위대한 구원 사역을 누릴 수 있다. 점점 깊어지고 진지해지며 성숙해지는 회심이야말로 참된 그리스도인의 표징이다. 생각이 변화되고 삶도 변화되는 것, 그래서 새 마음을 지닌 새 백성이 되는 것, 그것이 회심이다!

참된 회심이 무엇인지 철저히 파헤치다!
이 책은 오늘날 이른바 “죄인의 기도”라고 알려진 기도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고 여기는 복음전도 방식이 성경이 말하는 회심과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지를 지적하며 시작한다. 1부는 “회개하고 믿으라”(막 1:15)는 명령과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롬 10:10)는 말씀을 우리가 얼마나 오해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구절이 진정으로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참된 회심이 이루어질 때 부어지는 새 마음과 거듭나게 하시는 성령의 사역을 이야기하고, 3부에서는 참된 회심이 일어나 하나님의 백성이 된 자들의 삶이 어떠한지를 다룬다. 참된 회심의 가장 큰 증거는 삶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성화의 사역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거듭남과 회심에 대해 올바르게 알지 못한 탓에 혼란스러워하던 여러 신앙 영역들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더 확신에 찬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확신-

“복음”과 “회심”, 그리고 “확신”에 이르기까지
21세기 최고의 설교라는 평을 받고 있는 “현대 교회를 향한 10가지 기소장”(Ten Indictments Against the Modern Church)이라는 설교 동영상으로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알려진 폴 워셔의 첫 책 『복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2013년에 출간된 이후, 『회심: 복음의 부름에 대한 참된 반응』에 이어 이 “복음 회복”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 『확신: 참된 확신 vs. 거짓 확신』이 출간되었다.
복음을 잃어버린 이 시대를 향해 다시 복음을 회복할 것을 외치며, 참된 복음과 참된 회심을 이야기한 폴 워셔는 이 책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의 회심의 증거를 소개하며 참된 확신이 무엇인지 다루고 있다.

“쉬운 믿음”이라는 거짓 복음이 낳은 거짓 확신
폴 워셔는 오늘날 많은 설교와 복음전도가 복음 메시지와 복음의 부름, 구원의 확신을 얻는 수단을 철저하게 변질시켜왔다고 지적한다. “쉬운 믿음”이라는 거짓 복음 때문에 많은 사람이 경솔하게 자신이 구원받았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구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탓에 영적으로 깊이 절망하게 되었다. 참된 복음과 참된 회심의 본질을 오해할 때, 진정으로 구원을 확신하는 데 어려움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폴 워셔는 거짓 복음과 쉬운 믿음에 물든 현대 그리스도인에게 스스로 “내가 진정으로 거듭났는가?”라는 중요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말한다. 나에게 거듭남의 증거가 있는지 살펴보고, 자신이 참된 그리스도인인지 살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자신을 시험하라”
이 책은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참된 확신으로 이끌어줄 회심의 증거를, 2부는 거짓 확신을 낳게 한 현대 복음전도의 방식과 문제를 지적한다. 특히 1부에서는 “참된 확신”을 점검할 수 있는 열두 가지 증표를 소개한다. 폴 워셔가 점검의 근거로 삼고 있는 본문은 바로 요한일서다. 요한일서는 진정으로 믿는 사람은 영생을 얻었다는 온전한 확신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목적으로 기록된 책으로, 요한은 요한일서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삶을 살펴 믿음의 진정성을 입증하고, 하나님의 무오한 말씀에 근거해 구원의 확신을 얻을 수 있는 판단 기준을 열거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시험하고, 자신이 거짓 확신에 안주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살펴보아 진정으로 참된 확신을 품을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