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인생의 폭풍 속에 갇혔던 켄 가이어의 진심 어린 고백!
“평안이 내게로 왔다! 인생의 시련 속에 갇혀 있는 내게로.”
패배 의식에 사로잡혀 한없이 추락했던 그가 발견한 인생의 곤고한 날에 평안을 누리는 법!

바람을 잠재우는 구주가 필요할 때
믿음의 문제는 녹록지 않다. 물론 기도는 눈에 보이는 상황을 바꾼다. 하지만 하나님이 보장하시는 최고의 기적은 마음의 평안, 곧 그리스도의 평안이다. 분석할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매우 심오한 평안.
마약에 중독된 자녀는 돼지 사료를 먹는데도 정신을 못 차리고, 취업은 막막하고, 암은 악화되고, 결혼 생활은 엉망이 된 채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릴 때 우리에게 깃드는 평안.
하지만 내가 아는 비밀이 있다. 풍파를 잠재우는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내면의 기적은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기적이다.


차례

프롤로그
하나님은 평안을 약속하셨다

1부
삶이 뒤집힐 때 비로소 영혼은 숨을 쉰다.
01 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 하나님을 기억하라
02 하나님의 침묵, 그 멈춤의 시간에서도 기도의 줄을 놓지 말라
03 내 눈높이까지 내려오셔서 들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다
04 가슴에 부딪힌 성경 한 구절이 나를 일어서게 한다
05 때론 모든 것을 잊고 안식해야 할 때가 있다
06 하나님의 성전인 네 몸을 보살피라

2부
폭풍보다 하나님의 심장소리가 크다
01 바람 속에도 하나님이 임재하신다
02 하나님은 나를 위한 선한 사마리아인을 예비해 두셨다
03 서로에게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라
04 하나님이 안아 주셨듯이, 다른 사람을 안아 주라
05 책과 영화가 감정의 겨울을 깨운다
06 음악은 시련 속에 갇힌 영혼을 숨 쉬게 한다
07 멈추면 하나님의 빛이 보인다

에필로그
폭풍 속 평안은 최고의 기적이다


저자소개

켄 가이어

미국 남부 텍사스에서 태어난 켄 가이어는 아버지의 병고와 가난 때문에 우울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틈만 나면 그에게 ‘이야 기’를 들려주던 아버지, 온갖 이야기들이 살아 있는 책과 영화를 가까이 한 덕분에, 그는 다른 아이들보다 사물을 깊이 느꼈고 이를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했다. 루터교 집안에서 자랐지만, 대학 입학 즈음 “그제야 예수께서 나[그]를 찾아 그분의 집으로 데려오심”을 고백하며 전심으로 삶을 드린다. 텍사스 기독대학(B.A.)을 졸업하고 달라스 신학교(Th.M.)를 다니면서 Young Life라는 전도 단체와 지역 교회를 섬기지만, 졸업하면서는 글쓰기에 대한 강한 갈증을 느끼고 전임 작가의 길을 걷는다. 그는 독창적이고 명료한 문체, 그 안에 담긴 지혜와 영감으로 많은 이들의 영혼을 울리고 깨워 ‘영혼의 작가’로 불리며, 미국기독교출판협의회(ECPA)에서 수여하는 Gold Medallion Award를 두 차례, C. S. Lewis Honor Award를 한 차례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일상에 묵상이 뿌리내리도록 돕는 Reflective Living 사역을 통해 많은 이들의 ‘영혼의 스승’으로 섬기고 있다. 주요 저작으로는, 오랜만에 소개되는 그의 최신작 「영혼의 추적자」 외에 Moments with the Savior Series, Reflective Living Series, 「영혼의 창」「묵상하는 삶」(두란노), 「하나님의 침묵」(디모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