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세상에는 신비한 일들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그런 신비한 일들은 관심이 없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해야 보이고 또 알아집니다.
그런 신비한 일은 과거에서부터 있어 왔고 현재에도 우리 눈으로 볼수도 있고
느낄수도 있는 확실히 존재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사람들이 그런 것을 우연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전부터 있던 것이니까 그저 그러려니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혀 관심이 없는 분도 있고 그런 것이 신비인지조차 모르고 지나치는 분도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신비한 사실이 있음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읽기 쉽게 쓴 책입니다.
읽으시면서 함께 관심을 갖고 함께 질문을 하고 함께 경험해 가는
그런 은혜가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저자의 머리말 중-


차례

PART1 관심을 가져야 보이는 것

A. 자세히 보아도 신비(神秘)
B. 잘 생각해도 신비
C. 깊이 묵상해도 신비


PART2 토끼와 함게 더나는 신비여행


신비기행을 마치면서


저자소개

이기정

토끼(저)와 함께 신비여행을 떠나는 아저씨는 한국에서는 약사로서 약국을 경영하셨습니다.
미국에 오셔서는 목사님이 되셔서 목회도 하셨습니다. 평소에 산과 여행을 좋아하시는 아저씨는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에도 큰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지금은 목회에서 은퇴하여 로스앤젤레스 근교에 거주하며 삶의 현장에서 혹은 여행지에서 발견한 창조의 신비를 잘 생각하고 깊이 묵상하여 그것을 이웃들과 함께나누는 것을 연장된 목회이며 필생의 사역으로 삼아 쉬지 않고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저씨의 소망을 노래한 성찬경 시인의 보석밭 시를 일부 인용합니다.

가만히 응시하니 모든 돌이 보석이었다.
모래알도 모두가 보석이었다.
반쯤 투명한 것도 불투명한 것도 있었지만 빛깔도 미묘했고 그 형태도 하나하나가 완벽이었다.
모두가 이름이 붙어 있지 않은 보석들이었다.
………
그것은 기적의 밭이었다
홀연 보석밭으로 변한 돌밭을 걸으면서
원래 이것이 보석밭인데 우리가 돌밭으로 볼 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서 <손자와 함께 풀어본 창조의 신비>
아침향기에 <만드신 만물을 더 자세히 보라> 연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