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당신의 믿음은
전시용인가, 실전용인가?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들이 믿음으로 어떻게 승리했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히브리서 11장에 담겨 있습니다. 어둠이 깊을수록 별이 더 빛나는 것처럼 믿음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진가를 발휘합니다.

우리보다 앞서 걸었던 믿음의 선진들이 자신의 생명을 걸고 어떤 핍박이 와도 흔들리지 않았던 힘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그들은 애매한 것에 자신의 인생을 걸지 않았습니다. 믿음의 선진들은 모두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그들은 무모한 도전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훨씬 더 분명하게 보여야 합니다. 사자굴 속에 들어간 다니엘의 눈에는 사자의 입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임재하시는 하나님이 보였습니다. 롯의 눈에는 목초지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아브라함은 믿음의 눈이 이미 열려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으로 주신 약속을 100퍼센트 믿고 그 말씀을 따라가십시오. 믿음은 요령 있게 고난을 피해 다니는 기술이 아니라 한계에 정면으로 부딪쳐 승부를 걸게 합니다. 히브리서 11장에서 우리는 가공할 만한 믿음의 위력을 봅니다. 믿음의 삶은 애매한 중립지대의 삶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믿음의 삶은 선명한 결론으로 이끕니다. 믿음은 불패입니다.


차례

프롤로그 | 관상용 믿음을 거부하라

chapter 01
믿음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이긴다

chapter 02
태도
행위보다 태도가 더 우선된다

chapter 03
동행
같은 곳을 바라보면 즐겁다

chapter 04
확신
반드시 믿어야 할 두 가지가 있다

chapter 05
순종
미래를 본 사람은 준비한다

chapter 06
부르심
첫발을 내디딜 때는 아무것도 없다

chapter 07
순례자
짐이 가벼울수록 여행은 행복하다

chapter 08
한계 돌파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힘을 얻다

chapter 09
갈망
끝이 좋으면 모든 것이 좋다

chapter 10
시험
최상을 드리면 최고를 얻는다


저자소개

이규현

저자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따뜻한 사역자다. 평소에는 한없이 부드럽지만 사역과 설교의 자리에 서면 폭풍처럼 몰아치는 강력한 파워가 있다. 그래서 때로는 날선 메시지로 영혼을 일깨우고, 눈물로 부르짖는다. 마음과 삶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성도를 보는 것이 그의 가장 큰 행복이다. 저자는 무너지고 황폐한 곳을 볼 줄 아는 영적 예리함을 가지고 있다. 한국 교회, 가정, 개인의 회복의 열쇠는 영권 회복에 있음을 절감하여 다섯 가지의 회복을 외친다. 그의 메시지는 우리가 놓치기 쉬운 신앙의 본질을 다시 붙잡도록 각성시킨다.
저자는 현재 수영로교회 담임목사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호주에서 시드니새순장로교회를 개척해 약 20년 간 사역했고,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아릴락, Asia Research Institute of Language and Culture)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그대, 그대로도 좋다》, 《깊은 만족》, 《힐링 갓》, 《그대, 느려도 좋다》, 《흘러넘치게 하라》(이상 두란노)가 있다.
수영로교회 http://www.sooyoungr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