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성경은 66권 모두가 다 나름대로 독자성을 띄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으로서의 전체 성경을 위해 공헌을 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음이 그 특징입니다. 그러니까 한 권, 한 권을 모아 66권을 이루는 것, 그 이상의 역할이 있다는 것입니낟. 이제부터 우리가 살피게 될 욥기 ·전도서 ·아가도 그러한 맥락에서 보면 전체 성경의 1/66이라는 개념을 넘어서 하나님의 구속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 글은 날마다 하나님께서 새벽의 강단에 내려주신 은혜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전한 그대로 내어 놓은 것으로 이는 주석도 아니고, 주일 낮 예배에 전하는 것 같은 설교도 아니요, 그저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백성들의 양식으로 주셨던 “새벽 만나”같이 새벽기도회의 말씀으로 주신 것을 정리한 것입니다.

필자는 새벽기도회 때마다 양식을 찾지 못해 이것, 저것 고르다가 결국 골라 쓰는 것에 지쳐 아예 성경을 연속으로 살피며 거기서 받은 은혜의 말씀을 함께 나누고자 지금까지 외치고 전한 것들을 정리하여 독자들에게 내어놓습니다. 새벽에 임하는 하늘 양식을 구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필독을 권합니다.


차례

머리말

- 욥기
- 전도서
- 아가



저자소개

이세용

1948년 서울 출생으로 총신대학교(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후 미주 총신대학교(D. Min)와 미국 코헨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D. Min)와 신학 박사학위(Ph.D)를 취득하였다. 1981년 3월 25일 안산 반월교회를 개척하여 현재까지 시무하면서 대형교회로 성장시켰으며, 철저한 교육목회 중심으로 목회하면서 주님의 교회를 섬기고 있다. 그동안 안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과 서수원노회 노회장을 역임하였고, 총회상비부인 경목부 부장과 총신대학교 및 신학대학원의 운영이사를 역임하였다. 그리고 수원신학교에서 20년간 후학들을 교수하였을 뿐 아니라 총신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도 미래의 교육지도자들을 양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