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홍성사 창립 40주년 기념 이재철 목사 특별판 4
신앙을 자기 야망의 도구 삼는 시대에 띄우는 마지막 청년 서신!


홍성사가 2014년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설립자 이재철 목사 저서 특별판을 출간한다. 판형과 표지, 내지 디자인을 새롭게 하면서도 원저작물의 내용은 그대로 보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이재철 목사 특별판은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 <사도행전 속으로>와 대담집 《지성과 영성의 만남》을 제외한 저서 전종(14종)으로 다음과 같다.
이 땅의 청년들에게 보내는 서신인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참으로 신실하게》, 《내게 있는 것》, 《인간의 일생》, 인생과 목회에 대한 지침을 주는 《매듭짓기》, 《비전의사람》, 《회복의 목회》, 《회복의 신앙》, 이재철 목사의 자기 고백이 담긴 《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 《아이에게 배우는 아빠》, 전도와 신앙 훈련을 위한 《사랑의 초대》, 《새신자반》, 《성숙자반》, 《사명자반》.
이 책들은 2013년 11월부터 매달 한 권씩(경우에 따라 두 권씩) 출간될 예정이다.

“그대의 일생을 그분께 드려라”

특별판 네 번째 책인 《인간의 일생》은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참으로 신실하게》, 《내게 있는 것》에 이은 저자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청년 서신이다. 앞의 세 권이 개인적인 영성을 주로 다룬 책이라면 《인간의 일생》은 가정과 사회 속에서의 영성을 다루고 있다. 다윗의 생애를 통해 한 인간의 일생이 역사의 지평을 어떻게 새롭게 하는지 치밀하게 탐사(探査)한 청년 서신 완결편이다.
이 책은 ‘인생이란 무엇인가?’ 하는 철학적 질문을 관념적으로 논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근거한 실제적인 답을 제시하기 때문에, 인생의 가치를 발견하고 하나님 앞에서 존귀한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한다. 다윗의 출생 배경과 전 생애가 기록된 룻기, 사무엘상·하, 그리고 그의 생애 마지막이 기록된 열왕기상을 본문으로 삼은 총 5부의 서사적 메시지로 된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때로 어렵고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 구약 성경을 재미있고 실감나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성경을 바탕으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실제적으로 제시하므로, 인생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하고 하나님 앞에 존귀한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해 준다.


차례

책을 열며

1. 역사의 지평
인생- 그 삶의 두 길
생명용품의 길
미래- 창조의 대상

2. 홀로, 더불어
더불어 산다는 것은?
홀로 선다는 것은?
왜 다윗이었을까?
링컨보다 루터 킹이 위대한 이유

3. 베레스 웃사
왜곡의 역사
법궤 사건과 다윗
주님과 베레스 웃사
대통령과 경호원

4. 에덴과 아단
생명을 깎아 먹는 인간
두 부류의 인간
한 인간의 두 삶
아단의 결과
행전의 사람들

5. 퇴장과 등장
인생은 유수?
새로운 등장을 위해
진짜 크리스천
내 삶의 가치

책을 닫으며


저자소개

한국 교회의 대표적 설교자, 한국의 신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목회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949년 부산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한 뒤, 1974년 홍성통상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주목받는 경영인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나 회사와 개인 삶에 닥쳐온 위기를 계기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된다. 1985년 장신대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신학 공부와 목회 수련을 거쳐 1988년 주님의교회를 개척했다. 개척 초기의 약속대로 10년 임기가 끝나자 사임한 뒤 자원하여 총회 파송 선교사로 떠나 스위스 제네바한인교회에서 3년간 섬기면서 여러 해외 한인 교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2001년 귀국하여 개인 복음전도자로 말씀을 전하며 집필에 전념하던 중,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의 부름을 받아 2005년 7월 10일부터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회자로 섬기고 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매듭짓기》, 《비전의 사람》, 《인간의 일생》, 《내게 있는 것》, 《참으로 신실하게》,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회복의 목회》, 《회복의 신앙》, 《새신자반》, 《성숙자반》, 요한복음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전10권), 메시지북 《비전의 사람》, 오디오북 《매듭짓기》, 《인간의 일생》, 《내게 있는 것》, 《참으로 신실하게》, 《새신자반》, 《성숙자반》이 있다. 이 책들은 사변적이고 이론적인 내용에 치우치지 않고 기독교 진리를 철저하게 삶과 관련지어 ‘지성과 신앙과 삶’의 조화를 꾀한다. 또한 본질에 대한 깨달음과 실천을 강조하며 풀어내는 명료한 논리와 특유의 문체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새신자반》은 몽골어로 번역되어 현지 교회의 선교 사역에도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