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본서는 CLC의 “복음주의 역사 시리즈” 8번째 책으로서, 포스트모더니티의 도전과 현재 복음주의 안에 있는 불안을 상기시키며 새로운 신학적 성찰을 하도록 촉구하고 그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 스탠리 J. 그렌츠는 복음주의가 당면한 문제는 근본주의와 자유주의 신학의 도전이나 포스트모더니즘의 도전보다도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는 인식하에 복음주의의 신학적 기초를 규명하고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복음주의 신학의 정립을 시도하는데, 신학 방법에 주안점을 두고 저술해나간다. 성경과 초대교회부터 종교개혁과 경건주의로 이어지는 신학적 유산, 그리고 포스트모더니티라는 상황을 기초로 그동안 복음주의의 주된 흐름인 교리적 선언과 인식론적인 명제주의를 벗어나 성경지상주의, 고백주의, 그리고 진보주의를 종합한 최상의 의미를 지니는 복음주의를 제안한다. 동시에 이 포스트모던 시대에 복음주의를 현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영성과 경건을 더욱 강조한다.

▒ 특징
1. 폭넓은 복음주의와 복음주의 신학방법론 제시
2. 교회론 고찰을 통한 적용점 부각
3. 핵심적이고 명백한 기술

▒ 추천 독자
- 현 시대에서 복음주의 신앙의 정체성을 견지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 복음주의에 대해 연구하는 이들
- 목회 현장에서 가르치고 인도하는 사역자


차례

추천사 1(김영한 박사) / 5
추천사 2(김성원 박사) / 7
추천사 3(안명준 박사) / 8
추천사 4(버논 그라운즈 박사 외 2명) / 9
저자 서문 / 11
역자 서문 / 15

서론: 복음주의와 포스트모더니티로의 전환 / 21

제1장 복음주의 정체성 재조명 / 31
제2장 복음주의 영성 재조명 / 55
제3장 신학적 과제 재조명 / 89
제4장 신학의 자료 재조명 / 127
제5장 성경의 권위 재조명 / 159
제6장 신학의 통합적 주제 재조명 / 201
제7장 교회론 재조명 / 239


저자소개

그렌츠가 제시하는 영적 경험과 경건을 중요시하는 후기 근본주의적 복음주의 시도는 성경적 교리적 인식론적 명제를 중요시하는 정통 근본주의적 복음주의에 새로운 도전 을 주었다.
_김영한 박사
전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장·기독교학술원장


전통적인 복음과 영성을 유지하면서도 포스트모던 시대에 맞는 복음주의 신학의 정체성을 재고할 것을 제안하였다.
_김성원 박사
나사렛대학교 부총장


본서는 복음주의의 기원과 정체성, 그리고 생생한 사명을 증거하는 귀한 작품이기에 강력히 추천한다.
_안명준 박사
평택대학교 조직신학 교수